박경림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남편 박정훈 아들 유산
이번주 MBC TV '라디오스타'에 방송인 박경림이 출연해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 결혼에 일조한 일화를 밝혀 화제입니다.
오늘은 박경림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남편 박정훈 아들 유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경림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남편 박정훈 아들 유산
박경림 라디오스타 현빈 손예진
12일 저녁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TV '라디오스타'는 '무제한 도전' 특집으로 꾸며지는데요.
박경림과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 야구선수 출신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가수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
박경림은 현빈과 손예진의 오작교였다고 털어놨는데요.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함께 했던 영화 '협상'(2018)의 제작보고회에서 즉석으로 눈 맞춤을 성사시켜 결혼의 초석을 만들었다는 것.
현빈 부부의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된 이유도 공개합니다.
아울러 박경림은 최근 행사 MC로 각광받는 이유로 준비 과정에서의 남다른 노력을 털어놓기도.
"요즘은 최신 밈과 챌린지도 공부한다"며 MC 김구라와 유세윤을 대상으로 챌린지를 시도해 웃음을 안깁니다.
그녀를 행사 MC로 섭외하기 위해 행사 스케줄이 바뀐 적도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하죠.
아울러 박경림은 자신의 결혼식에 5000명이 넘는 하객이 왔다고 밝히며 인맥을 자랑했는데요.
당시 연예인뿐 아니라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 여러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했다고.
하지만 현장에서 발길을 돌린 하객들이 많았다며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죠.
박경림은 드라마 '드림하이'(2011)를 기반으로 한 창작 쇼뮤지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변신한 사실도 공개.
이 작품에서 제작을 제외한 OST 제작, 마케팅, 홍보 등 모든 것에 관여했다고 밝히면서 특히 이 분야에 도전하게 된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죠.
박경림은 특별한 뮤지컬 OST를 만들기 위해 드라마에 출연했던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수지, 배우 김수현 등에게 취지를 설명했고, 결국 이들을 설득시켜 녹음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박경림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남편 박정훈 아들 유산
박경림 나이는 1979년 3월 30일(46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거주지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박경림 키는155cm, 몸무게는 50kg, 혈액형은 AB형
가족은 아버지 박우철, 어머니 이해선, 오빠 박영기.
1980년생 남편 박정훈과 2007년 결혼해 자녀는 아들 박민준(2009년 1월생)을 두고 있는데요.
아들나이는 현재 16살.
남편 직업은 회사원으로 삼성SDS에 근무.
그는 고려대학교 재료공학부를 졸업했고 박경림이 2006년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 MC였을 때 남편이 출연자였다고 하죠.
박경림 학력은 서울신도초, 예일여중, 동명여고 졸업 후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학사와숭실대학교 국제통상대학원 프라이빗뱅킹(PB)학 석사를 마쳤고요.
종교는 무종교.
소속사는 위드림컴퍼니.
데뷔는 1998년 KBS 2FM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
방송인 박경림은 2001년 불과 23세의 나이에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하며 그 이후 20년이 넘도록 깨지지 않았던 '20대 연예대상 단독 수상'이라는 영예로운 기록을 남긴 인물.
진행자로서도 탁월한 면모를 보이며 각종 행사에서 종횡무진하고 있습니다.
박경림은 박수홍 팬클럽 회장으로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도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전성기 시절에는 일명 '박남매'로 불리며 다양한 방송에서 호흡을 맞추며 방송가를 주름잡았죠.
박남매는 《박수홍, 박경림의 아름다운 밤》, 《좋은사람 소개시켜줘》, 《박수홍, 박경림의 FM 인기가요》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 연예계 대표 콤비.
2000년 시작한 MBC <뉴 논스톱>에서 조인성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녀는 2002년 방영된 SBS 미니시리즈 <라이벌>에서 주연을 맡았는데요.
정식 배우가 아닌 예능인이 정규 드라마 주언을 맡았을 정도였으니, 당시 박경림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죠.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심심타파를, 2008년부터는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활동했다가 2011년 봄에 윤하에게 넘겼고요.
2010년대 중반들어 각종 영화 제작발표회, 쇼케이스, 시사회의 MC를 자주 맡았죠.
그녀는 진행할 행사에 대해 철저히 공부해오는 등 사전 준비가 철저한 것으로 알려져있고요.
여기에 연예계에 인맥들도 많은데다 진행실력도 출중한 덕분에 업계 관계자들이 꽤 선호 한다죠.
2010년 말에 들어서는 세바퀴 고정 패널, 백점만점 메인 MC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2013년부터는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했으며, 2016년 9월 마지막으로 지석진에게 넘겨주었죠.
한편 박경림은 뮤지컬에 도전 했었는데요.
2009년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지만 반응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최진혁과의 친분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박경림은 최진혁이 목포에서 올라와서 당시 가수가 되려고 서울에 왔는데 우리 소속사 대표님이 마트에서 라면을 고르던 "빛이 나던" 최진혁을 봤다죠.
사장님이 먼저 연락처를 좀 달라 했더니 거절 해서 역으로 연락처를 주고 왔다고.
또한 박경림은 이후 사장님이 나에게 ‘내 눈이 맞는지 봐 달라’고 하셔서 진혁과 노래방에서 만났다며 노래를 들어보니 노래를 정말 잘하기는 하는데 너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와 비슷한 느낌.
결국엔 가수가 아닌 배우가 됐다고 인연을 털어놨습니다.
박경림 이후 그녀와 같은 매력있는 컨셉의 여성 연예인들이 꽤 나오기는 했는데요.
그녀의 전성기 이후 예능 트렌드가 리얼 버라이어티 쪽으로 빠르게 변하면서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등의 예능인들이 등장하기 전까지 20년 가까이 예능의 한 코너나 프로그램을 혼자서 이끌어갈 수 있는 박경림 급의 예능계 여성 신예는 등장하지 않았죠.
긴 시간동안 사랑받고 있다면 엄청난 노력을 하고있다는 반증이겠죠.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박경림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