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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강문경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교 노래 아버지의 강 소속사

by 해피라이프0206 2025. 1. 21.

강문경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교 노래 아버지의 강 소속사

강문경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교 노래 아버지의 강 소속사

 

현역가왕에서 항상 무표정이던 ‘얼음 왕자’ 강문경의 180도 달라진 표정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됩니다.

오늘은 강문경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교 노래 아버지의 강 소속사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문경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교 노래 아버지의 강 소속사

강문경 현역가왕 얼음왕자 뽕신

현역가왕 이번 주 방송에서 뒤에서 1, 2위인 황민호와 에녹이 막판 뒤집기를 노립니다.

 

'현역가왕2’ 에녹과 황민호가 본선 3차전 1라운드 충격의 19위, 20위를 기록하며, 방출 유력 후보로 급락한 가운데 필승의 기운을 토해내는 필살기 무대를 선보이죠.

 

 

에녹과 황민호는 지난 7회 펼쳐진 준결승전 진출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 결과 각각 19위와 최하위인 20위를 기록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20명 현역 중 총합 상위 11명까지만 준결승전으로 직행할 수 있는 상황에서 에녹과 황민호의 2라운드 ‘뒤집기 한판’ 결과가 관심을 모으죠.

 

무대를 끝낸 에녹이 “진짜 여기 잔인해. 천당과 지옥이 너무 잦아요”라는 소감과 함께 눈물을 글썽이면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높입니다.

 

 

‘무한 긍정’이 트레이드 마크인 최연소 현역 황민호는 2라운드 무대에 앞서 ‘현역가왕2’ 출연 사상 가장 조용한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나타내죠.

 

 

그러나 ‘진또배기’로 정면승부를 감행한 황민호는 무대에 오르자 언제 그랬냐는 듯 무대 체질임을 오롯이 증명하며, “민호 오빠!”라는 감탄사까지 이끕니다.

 

 

그런가 하면 ‘현역가왕2’ 대표 ‘얼음 왕자’ 강문경의 180도 달라진 표정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되는데 항상 무표정이던 ‘뽕신’ 강문경이 ‘현역가왕2’ 사상 최초로 환한 미소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합니다.

 

 

게다가 강문경은 ‘현역가왕2’ 출연 중 최초로 “사랑합니다”라는 사랑 고백까지 남겨 현장을 초토화시키죠.

 

강문경이 얼음 왕자에서 탈피한 사연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강문경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교 노래 아버지의 강 소속사

강문경 나이는 1985년 8월 19일 (39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북도 순창군

 

키는 174cm, O형

 

 

가족은 부모님

 

학력은 순창북중학교 (졸업), 순창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국악학과 / 중퇴) 소속사는 SW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14년 1집 앨범 '아버지의 강'으로 데뷔.

 

팬덤은 뽕신사랑.

 

강문경은 판소리를 전공으로 중앙대 국악과에 입학하였으나 여러가지 사정상 과감히 그만두고 오랫동안 무명가수로 활동하였죠.

 

 

당돌한 여자로 유명한 서주경이 발굴하여 오랜시간동안 키운 가수입니다.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결승전에서 '아버지의 강'을 불러서 최종우승을 차지했죠.

 

 

오디션 우승 상금 전액을 은인 서주경에게 전부 전했다고 하네요.

 

 

강문경의 부모는 강병규(67), 정옥경(61).

 

결승전 이전까지 강문경은 종합순위 3위. 우승은 멀어보였는데 반전이 일어났죠 '대국민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극적으로 우승한 것.

 

 

강문경은 전혀 예상치 못한 우승에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울먹였습니다.

 

생방송에서 소감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강문경은 좀처럼 말을 잇지 못했죠.

 

 

강문경은 방송을 거듭하면서 '트롯신(뽕신)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의미의 '뽕신강림'이란 별명을 얻었습니다.

 

 

준비하지 못한 우승 소감은, '뽕신'을 지켜보는 이들을 오히려 짠하게 만들었다고.

 

 

"문경이가 초등학교 1학년 어느 날 '소리공부'를 하고 싶다고 그래요. 학교에서 사물놀이 수업을 했나본데, 선생님께서 문경이가 북 치고 장구 치고 꽹과리 치는 걸 잘한다고 하셨나 봐요. 그 전까지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었는데."

 

강문경 부모는 강문경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전남 광주에 있는, 가수 조관우의 아버지 조통달 명창에게 보내 소리공부를 시켰다고 합니다.

 

 

조통달 명창은 1년 후 전북 완주 삼례로 이사.

 

매주 광주를 오가던 강문경은 순창읍에서 버스를 타고 전주를 거쳐 조통달 명창을 찾아가 소리공부를 이어갔다고 하네요.

 

정옥경씨는 "한 번도 문경이를 학교든 어디든 데려다 준 적이 없다"며 "문경이는 항상 혼자 버스 타고 걸어서 소리공부를 다녔다"고 회상.

 

 

강문경은 방학에 또래 친구들이 신나게 놀 때에도 스승과 함께 산으로 들어가서 소리공부를 했다고.

 

열여섯 일곱 무렵에는 〈수궁가〉 완창 발표회를 했다네요.

 

대단합니다.

 

 

정옥경씨는 "부모가 변변하게 지원도 못해 주는데, 문경이는 단 한 번도 불평불만 없이 그 힘든 소리공부를 했다"면서 "그런데, 군대를 제대한 어느 날 문경이가 대학(중앙대 국악학과)을 자퇴하고 소리공부를 그만하겠다고 그랬다"고 가슴 쓰라린 기억을 더듬었죠.

 

 

부부가 증언하는 강문경의 소리공부 스승은 조통달 명창을 포함해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유명 인사가 여럿. 좋은 의미로 기억되는 이들이 대부분이지만, 소리공부를 포기하게끔 원인을 제공한 이도 있다고.

 

 

 

부부는 "문경이가 살면서 한 번도 싫다 좋다 속내를 내비치지는 않았지만 부모의 지원을 못 받으면서 오직 실력으로 성장하는 데 한계를 느꼈던 것 같다"고 추측하면서 "아마도 부모가 힘들게 살아가니까 대학 학자금 부담도 있고 해서 자퇴하고 소리공부를 포기한 것 같다"고 가슴 아팠던 기억을 전했습니다.

 

 

"고향 선배님이신 임종수 작곡가께서 (국악을 공부한) 문경이의 '소리목'을 빼려면 최소 5년은 공부해야 된다고 그러셨어요. 문경이는 트로트를 배우느라 또 오랜 시간을 견뎠어요. 그때도 간신히 차비만 쥐어줬는데."

 

강문경은 2014년 임종수 작곡가에게 〈아버지의 강〉이라는 노래를 받았고. 트로트를 공부한 지 근 5년만이었다고.

 

 

강문경의 데뷔곡 〈아버지의 강〉은 6년여가 흐른 지난해 '트롯신이 떴다' 결승전에서 선보이며 강문경에게 역전 우승을 안겨줬다고 하네요.

 

 

강문경 온갖 역경을 견뎌낸 가수.

 

앞으로도 좋은 일만 생기길 빌어요.

 

강문경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