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가수 나이 키 프로필 미스터트롯 고향 학력 노래

강훈 가수 나이 키 프로필 미스터트롯 고향 학력 노래

 

TV CHOSUN '미스터트롯3'이 준결승 1차전 2라운드 개인 미션을 통해 TOP10을 확정합니다.

오늘은 하위권에서 절박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가수 강훈 나이 키 프로필 미스터트롯 고향 학력 노래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훈 가수 나이 키 프로필 미스터트롯 고향 학력 노래

강훈 미스터트롯 준결승

27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3' 10회에서는 14명의 준결승 진출자 중 4명이 탈락하는 운명의 순간이 펼쳐집니다.

 

 

지난주 1라운드 ‘한 곡 미션’이 진행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개개인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2라운드 개인 미션이 열립니다.

 

상위 10위까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있죠.

 

특히 임찬, 홍성호, 강훈, 이지훈 등 하위권에 위치한 참가자들은 중간 순위 반전을 위해 절박한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공동 8위 유지우, 박지후, 남궁진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존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다고.

 

 

한편, 중간 순위 상위권에 자리한 손빈아, 최재명, 춘길, 추혁진, 김용빈 등은 마스터들과 국민대표단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할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측 불가한 선곡과 한계를 뛰어넘는 트롯 열창이 이번 준결승전의 백미가 될 전망.

 

이번 라운드에서는 현장 국민대표단의 점수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단 한순간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 상황.

 

 

과연 누가 준결승 2차전에 진출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강훈 가수 나이 키 프로필 미스터트롯 고향 학력 노래

강훈 본명은 강범수입니다.

 

나이는 1992년 12월 11일 (32세)

 

 

고향은 서울특별시

 

 

키는 179cm, 73kg, A형

 

학력은 휘문중학교 (졸업), 휘문고등학교 (졸업), 예원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2017년 6월 2일 <안 오시려나>로 데뷔

 

별명은 뱀수, 뱀

 

 

가수 강훈은 상당히 미남으로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정통 미남'이라 불렸으며 변요한 닮은꼴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강훈은 휘문고등학교 농구부로 입학하자마자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농구하기엔 남들보다 체격이 왜소하고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해 결국 농구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께서 결혼하셨는데 뭐라도 보답해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친구 4명 정도와 함께 교무실에 찾아가 축가를 부르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재미로 연습해 갔으나 강훈은 그렇게 큰 결혼식인지 몰랐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당황했지만, 노래를 무사히 마쳤다고.

 

 

운동을 관두고 조금 방황하던 시기였는데 축가를 부르며 하객들의 박수 및 함성, 눈빛에 위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자신도 누군가에게 위로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고 노래를 전문적으로 하고 싶어져서 같이 축가를 불렀던 친구 중 1명과 같이 학원에 다니게 됐다네요.

 

처음에는 실용음악을 전공.

 

음악에 관한 전반적인 공부를 하다가 군대 전역 후 음악의 길을 정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찰나에 교수님(이재성)께서 "혹시 트로트를 하면 어떻겠냐, 목소리가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하셔서 트로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작게나마 앨범을 만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엔 어리기도 했고 트로트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기 때문에 큰 활동은 하지 않았다고.

 

 

유튜브로 트로트를 찾아보다가 남진 영상을 보게 됐는데 남진의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다고 합니다.

 

'내가 가야 할 길은 이건데 내가 차마 따라갈 수는 없겠다. 목소리가 귀하고 특이하셔서 흉내도 못 내겠고 따라 불러봐도 그 맛이 전혀 안 살아서 죽도록 노력하여 내 걸로 만들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때부터 정식적으로 트로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잠시 활동을 쉬던 중 기회가 돼서 보이스킹에 나가게 됐는데 심사위원에 남진이 있었다고.

 

이 방송을 계기로 다시 노래를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지금의 대표님을 만나게 됐고 마침 대표님이 남진과 친분이 있어 인연이 닿게 되었습니다.

 

 

남진은 강훈을 보고 "으따 잘생겼네잉", "가수이기 전에 사람이 먼저 되어라. 인성이 발라야 한다.", "노력을 많이 해라.", "연습을 항상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라." 등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고 합니다.

 

남진의 말이 강훈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고 그날 바로 PT를 등록했다고.

 

보이스킹 이후로 웹드라마 촬영, 불타는 트롯맨 및 미스터트롯3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죠.

 

 

2023년 남진 전국 투어 콘서트에 게스트로 함께 하기도 하였습니다.

 

 

가수 강훈은 운동도 해보고 카페 사장도 해봤지만, 트로트만큼 자신의 마음을 뛰게 하는 것은 없었다고 하네요.

 

강훈 앞으로도 좋은 무대 많이 들려주길.

 

강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