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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그레타 툰베리 나이 국적 재산 유엔연설 환경운동가 영화 가족 부모 스웨덴

by 해피라이프0206 2025. 6. 7.

그레타 툰베리 나이 국적 재산 유엔연설 환경운동가 영화 가족 부모 스웨덴

그레타 툰베리 나이 국적 재산 유엔연설 환경운동가 영화 가족 부모 스웨덴

 

EBS 환경특집에서 그레타 툰베리에 대해 다룹니다.

스웨덴 출신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포함한 국제 인권·환경 활동가 12명이 이스라엘의 해상 봉쇄를 뚫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해 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남부에서 출항했죠.

오늘은 그레타 툰베리 나이 국적 재산 유엔연설 환경운동가 영화 가족 부모 스웨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레타 툰베리 나이 국적 재산 유엔연설 환경운동가 영화 가족 부모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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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 비정부기구(NGO) '자유선단연합' 소속 범선 매들린호는 이날 시칠리아주 칸타니아 항구를 떠나 가자지구를 향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단체 측은 출항 전 기자회견을 통해 "가자에 대한 해상 봉쇄에 뚫고 구호품 전달과 함께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죠.

 

 

이 배에는 툰베리 외에도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배우 리엄 커닝엄, 팔레스타인계 프랑스인 리마 하산 유럽의회 의원 등도 탑승.

 

 

하산 의원은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에 대한 비판적 입장으로 이스라엘 입국이 금지된 상태.

 

툰베리는 이날 출항 현장에서 "우리가 시도하는 것을 멈추는 순간, 우리는 인류를 잃게 된다"며 "이번 항해가 위험하더라도, 전 세계가 '생중계'되는 학살 앞에서 침묵하는 것보다는 덜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단체 측은 별다른 방해가 없다면 약 7일 안에 목적지인 가자 연안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죠.

 

자유선단연합은 앞서 지난달 초에도 다른 선박으로 가자 진입을 시도했으나 몰타 공해상에서 드론 공격을 받아 항해가 중단.

 

 

당시 단체 측은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기도.

 

 

이 단체는 이달 중순에는 이집트를 통해 가자 남단 라파 검문소에 접근해 항의 시위를 벌이는 ‘글로벌 행진’도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레타 툰베리 나이 국적 재산 유엔연설 환경운동가 영화 가족 부모 스웨덴

그레타 툰베리 본명은 그레타 틴틴 엘레오노라 에른만 툰베리 Greta Tintin Eleonora Ernman Thunberg

 

 

나이는 2003년 1월 3일 (22세)

 

 

국적은 스웨덴 스톡홀름

 

학력은 Franska skolan라는 유치원 ~ 고등학교 과정까지 전부 포함된 통합 운영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키는 150cm

 

가족은 부모, 여동생 베아타 에른만

 

 

그레타 툰베리는 스웨덴의 환경 운동가로 2019년에 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후 행동 정상 회의에서 연설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며, 역대 타임지 올해의 인물에 최연소로 선정되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스웨덴의 배우, 감독으로 알려진 올로프 툰베리.

 

아버지의 이름은 스반테 툰베리로 역시 배우이며, 어머니의 이름은 말레나 에른만으로, 오페라 가수.

 

15세였던 2018년 9월부터 기후 변화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환경 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금요일마다 지구 환경 파괴에 침묵하고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적이지 않은 주류 정치인들과 어른들에게 반항하는 의미에서 등교를 거부했고, 이를 트위터에 올린 것이 서구권의 좌파 성향 청소년층에게 큰 파장이 되었죠.

 

 

이 행동이 서구권에서 이슈가 된 것을 계기로 2018년 12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에 참가해 환경 변화 대책에 미온적인 정치인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하여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당신들은 자녀를 가장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모습으로 자녀들의 미래를 훔치고 있다”는 발언은 리버럴 사이드와 환경 보호 단체에게 크게 호응을 얻었지만, 이 발언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어린애들이 이용당하는 걸 보는 건 참 불편하다. 어느 누구도 툰베리에게 세상이 얼마나 복잡한지 말해주지 않은 듯싶다. 아시아, 아프리카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그들이 스웨덴인들만큼 부유해질 수 없는 이유를 어디 설명해 봐라”라며 회의적인 평을 내리기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밝고 훌륭한 미래를 기원하는 행복한 소녀 같군요."라는 평가를 남겼는데 이에 그레타는 자신의 프로필 소개 문구를 "밝고 멋진 미래를 기대하는 아주 행복한 소녀"로 변경해 보이는 것으로 응수.

 

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후 행동 정상 회의에서 또 각국 정상들을 질타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습니다.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그레타 툰베리가 홍콩 시위자들을 제치고 선정될 만큼 2019년에 가장 영향력이 컸던 인물인가?라고 의아해하는 반응도 적지 않았죠.

 

아무리 타임지가 미국 언론이라 서양 이슈에 좀 더 집중한다지만 홍콩 민주화 운동은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사건이고,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 이후로는 미국에서도 상당히 큰 이슈였던 데다가, 독자 투표에서도 홍콩 시위자들이 1위를 달성했기 때문.

 

 

레딧 등 영미권 커뮤니티에서는 타임지가 중국의 눈치를 봤다는 의견이 지배적.

 

 

참고로 타임지는 2015년에 차이잉원을 표지로 썼다가 중국에서 1개월간 판매 금지를 당한 바 있다고.

 

2019년 12윌 12일 포브스지가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위에 오르기도.

 

세계적 권위를 지닌 과학 저널인 네이처에서도 2019년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되었습니다.

 

 

2023년 6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졸업식 날까지도 기후 변화를 위한 학교 파업에 참여했다고.

 

 

2023년 7월. 시위 도중 '경찰 불복종'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고 2023년 10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석유·가스 회사 임원들의 회의를 방해한 혐의로 영국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그레타 툰베리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고.

 

 

그래서인지 사회 통념에 벗어나는 언행을 자주 보이는데 그러나 본인은 오히려 자신의 병을 남들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초능력으로 여기며 자랑스러워 한다고 합니다.

 

 

그녀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나오기도 했죠.

 

 

그레타 툰베리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