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나이 키 프로필 딸 김서현 사위 데빈 작곡 노래
부활의 김태원이 미국인 흑인 사위를 본다 해서 화제죠.
김태원의 딸이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제결혼 통보"를 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김태원 나이 키 프로필 딸 김서현 사위 데빈 작곡 노래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태원 나이 키 프로필 딸 김서현 사위 데빈 작곡 노래
김태원 조선의 사랑꾼 딸 김서현 사위 데빈
TV조선‘조선의 사랑꾼’이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가운데,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딸 김서현, 사위 데빈과 함께 새로운 가족 사랑꾼으로 출격합니다.
더욱 다양해진 사랑의 순간들과 함께 '조선의 사랑꾼'은 새로운 사랑꾼 김태원의 합류 소식을 전했는데요.
지난번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사랑꾼즈> 강수지X최성국X황보라X김지민은 새 <사랑꾼>에 대한 추측을 쏟아냈죠.
이에 김국진은 “우리나라에서 사랑에 대한 감성은 이 친구가 다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고, 마침내 공개된 <찐 사랑꾼>의 정체는 전설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이었습니다.
일부 공개된 VCR 영상에서 오랜만에 절친 김태원과 만난 김국진은 “너 살아있었구나”라고 감격하면서 근황 토크를 이어가는데...
이후 김태원은 딸 김서현에게 국제결혼 통보(?)를 받았다고 털어놨는데, 실제로 김태원과 미국인 사위 데빈은 아직까지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하죠.
한편 영상통화로나마 첫 대면을 앞둔 상황, 김국진은 서툰 영어가 걱정인 김태원을 위해 도움을 자처했는데요.
김국진이 스케치북에 써준 영어 문장을 김태원이 읽었고, 아빠의 뜻밖의 영어 실력에 딸 김서현과 예비사위 데빈은 깜짝 놀랐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김태원은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는 건 어떨까? 네 손잡고 들어가서 데빈한테 손을 넘겨주고 싶어”라며 조심스럽게 진심을 꺼냈고, 이에 딸 김서현은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가족 사랑꾼> 김태원과 미국인 사위 데빈의 첫 만남이 과연 어떻게 성사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이외 또다른 <사랑꾼> 서정희가 6살 연하 김태현과 올해 이화동서 "예쁜 스몰웨딩으로‥"으로 재혼식을 한다고 하네요.
서정희는 "이렇게 저를 좋아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며 애틋한 사이임을 자랑하죠.
또한 그녀는 남자 친구 김태현에 대한 확신이 들 즈음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볼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 두 사람만을 위한 <러브 하우스>를 직접 짓고 있다고 밝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됩니다.
김태원 나이 키 프로필 딸 김서현 사위 데빈 작곡 노래
김태원 나이는 1965년 4월 12일 (59세)입니다.
출생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2가
본관 충주 김씨 (忠州 金氏)
학력은 충암고등학교 (전학), 숭실고등학교 (졸업 / 야간부), 장안대학교 (무역학 / 중퇴)
키 175cm, 혈액형은 O형
가족은 3남 2녀 중 셋째이고,
부인 이현주(1966년생)과는 1984년에 소개팅으로 만나 결혼 해 슬하에 딸 김서현(1997년생)과 아들 김우현(2000년생)을 두고 있습니다.
병역은 1987년에 구치소에 수감되면서 자연스럽게 면제 처리돼 전시근로역(수형)
종교 가톨릭 (세례명: 바오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예체능 석좌교수 역임
소속사 부활엔터테인먼트 (대표)
MBTI는 ISFP
별명은 국민 할매, 한국의 톰 요크, 김억삼입니다.
김태원은 한국의 음악 밴드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이고 부활의 명곡들을 대부분 작사·작곡했죠.
3남 2녀 중 셋째로 위로 형 둘에 밑으로 여동생 둘이 있는데요.
과거 방송에서는 어렸을 적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져 가세가 기울었다는 말을 종종 했지만, 김태원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주변인들이 김태원의 집안이 유복했다고 증언하고 본인도 부정하지 않는 것을 보면 집안의 사업이 아예 망가진 지경까지는 아닌 듯 합니다.
부친이 발명가셨고, 그래서 자기도 음악 발명가가 된 듯 하다고. 또 막내 아들이라 부친이 사줄건 다 사주고 큰 부족함 없이 자랐다고 얘기했죠. 초4학년 때는 축구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충암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짤려서, 숭실고등학교로 전학한 후 여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기타에 전념했는데 여학생에게 기타를 쳐주고 싶어 2년 걸릴 기타를 1년 만에 쳐냈다고 하죠.
부활의 대부분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했는데, 다만 1집의 타이틀곡 '희야' 같은 경우는 김태원이 쓴 게 아니라 김태원의 친구인 작곡가 양홍섭의 작사, 작곡했다고.
2집의 '회상 III'는 '마지막 콘서트'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이승철이 리메이크하면서 바꾼 이름이며, 당시 김태원의 여자친구였던 아내를 위해 썼다고 합니다.
가사에서 나오는 소녀가 바로 아내인데, 여담이지만 가사에서 소녀가 울고 밖으로 나가는 이유는 당시 김태원이 약에 취해서 연주하는 모습을 차마 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고 밝힌바 있죠...
참고로 이 '회상 III'는 부활 2집을 녹음하던 도중 녹음실에서 이승철이 보는 앞에서 한 번에 쓰였다고 하네요.
1980년대 데뷔 무렵엔 시나위, 백두산과 함께 헤비메탈 밴드로 이름을 알렸지만, 오늘날로 치면 발라드 특히 록발라드적인 기운이 좀 더 컸던 탓에 시나위, 백두산처럼 좀 더 정통 헤비메탈을 추구하던 밴드와는 엄밀히 따지면 차이가 있었죠.
그래도 대중성은 셋 중 최고였고 부활 초기 대표곡 중 하나인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에서 이런 면모가 잘 드러납니다.
김태원 본인은 음악 장르에 대해 꽤 열려있는지, 훗날 '라디오스타'에서 백두산의 보컬 유현상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 것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굳이 생활고나 현실에 관해 얘기하지 않고 "트로트가 락보다 아래인 장르냐, 음악이란 큰 바다일 뿐인데 그걸 변절이라 할 수 없다."고 유현상의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특히나 폴 메카트니가 했던 말이라며 "음악을 차별하는 것은 인종차별보다 더 끔찍하다."라고 말했을 정도라죠.
흔히 회자되는 '서대문파' 기타리스트로, 간단히 말하자면 골방에 틀어박혀서 자아도취하면서 밥도 안 먹고 기타만 16시간씩 치는 기타리스트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나이가 든 후엔 14시간 자면서 꿈꾸고 나머지 시간엔 술을 마셨다고...
김태원 본인의 완벽주의적 성향 때문에 역대 부활 보컬들을 엄청 쪼았다고 KBS 2TV '남자의 자격' 아마추어 밴드 편에서 직접 언급하기도 했죠.
보컬들과 음악적 견해 차이로 헤어질지언정 인간적으론 종종 교류하는 모양인데요. 이승철과도 사실 만나면 잘 지낸다고 합니다.
보통 팀을 탈퇴하면 특별히 교류가 없는 게 정상인데 부활 보컬들과는 1년에 한 두번은 연락을 주고 받는다고 하네요.
1989년 이승철이 탈퇴한 뒤엔 부활 3집이 발표되기 전 4년 동안 거의 거지 비슷하게 살았다는데요. 학원 영어, 수학강사를 하던 여자친구(지금의 아내)가 하루 1000원씩 줬다고...
'사랑할수록', '네버 엔딩 스토리' 두 히트곡 모두 정말 김태원의 인생이 나락까지 떨어졌을 때 나온 곡인데요.
작곡적인 능력으로 말한다면 '네버 엔딩 스토리'의 굴지의 히트 이후로는 자기복제 경향이 심해졌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죠.
사실, '네버 엔딩 스토리' 이후 곡이 비슷하다는 의견 자체는 어느 정도 맞는 말이며 이는 김태원 본인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2011년 '남자의 자격'을 통해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라는 이름의 합창곡을 작사/작곡했죠. 또 이때 같이 쓴 곡이 '사랑해서 사랑해서'.
SBS '힐링캠프'에서 밝히길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했는데요.
비와 관련된 곡이 많은 것도 그런 이유이고, 잠 잘 때는 커튼으로 방의 창문을 막아서 어둡게 한 뒤에 스테레오사운드 오디오로 24시간 빗소리가 흘러나오는 CD를 틀어놓는다고 했습니다.
박완규의 인터뷰에서 언급되기를, 생활고로 인한 이혼과 성대가 망가지는 시련을 겪고 있을 때 '비밀'이라는 곡을 들고 와서 무작정 부르도록 시키면서 그의 재기를 도왔다고 하죠.
방황하던 자신을 김재기라는 인물이 도와주었던 것처럼 자신도 방황하는 후배를 도와준 셈인데요.
그리고 2007년 부활과 박완규 모두 힘든 시절에 자신을 믿고 모든 걸 맡긴 것은 박완규뿐이었다고 했죠.
그래서인지, 이미 2009년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 이미 김태원은 콜라보를 하고 싶은 보컬 중 하나로 박완규를 지목하기도.
2016년 앓았던 패혈증이 재발해 후각을 잃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한동안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던 이유였으며, 된장찌개 냄새로도 글을 쓰던 김태원이였기에 우울증까지 앓았다죠. 음식물 쓰레기 버리면서 아주 살짝 난 그 냄새에 정말 행복했다고까지 했습니다.
김태원 딸 김서현은 2013년에 음악인으로 데뷔했는데요. 싱글 타이틀은 'Into The Skies'로 가수 본인이 작사 및 작곡한 곡입니다. 다만 한국어 버전 가사는 작사가가 따로 있다고.
딸인 김서현도 김태원의 성격을 꽤나 그대로 물려받았다고 하죠. 가장 대표적인 것이 완벽주의와 독불장군 성향인데요.
그런데 김태원은 그 완벽주의로 밴드 멤버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반면, 김서현은 완벽주의를 자기 자신의 음악 세계를 평가하는 잣대로 활용해서 스스로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딸은 <크리스 레오네>라는 가수 활동명이 있으며 버클리 음대에서 공부를 했죠.
소속사는 아버지의 소속사라고 하네요.
남편? 데빈은 미국 국적이며 큰키에 외모가 수려하다고 합니다. 김서현이 미국에서 공부하며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는데 데빈이 큰 힘이 돼줬다고 하죠.
김태원은 아픈 아들때문에 딸에게 신경을 많이 못 써줘서 미안했는데... 데빈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023년 짠당포에 출연해, 작사 작곡한 부활 전체 곡 중 'Never Ending Story'가 저작권료 top이라고 말했는데 한달에 1억 원 이상이 들어온 적도 있었다고 하기도.
김태원은 2023년 본인 유튜브에서 머리를 기르는 이유를 밝혔는데요. 과거 구속된 이후 다시 빠지지 않기 위해서라고 밝혔다죠.
머리에 증거가 남기 때문.
과거에 잘못은 했지만, 지금은 가정에 충실하고 음악활동도 꾸준히 해 오고 있죠.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김태원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