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캠핑에서 가장 필요한 건 난방이다.
나는 뭐 그렇다 치고 추우면 가족들이 따라 나오지 않는다.
보통 4인 가족이 리빙쉘 텐트를 치고 난방을 하려고 할 때 가장 스탠더드 한 난로,
그게 바로 파세코 캠프 25다.
뭐 다른 장비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캠핑 장비의 경우, 너무 가성비만 따지다 보면 결국 중복투자를 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물론 가성비로 사도 되는 카테고리도 있다.
하지만 난로 같은 핵심장비의 경우, 확실한 제품을 사는게 좋다.
파세코 캠프 25S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사용으로 인정받은 캠핑난로다.
명품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어떻게 보면 명품보다 더 버리지 못하는, 자주 쓰고 많이 쓰고 고장 잘 나지 않는 효자템이다.
모양이나 컬러도 그리 나쁘지 않다.
본인이 지향하는 캠핑 컬러에 따라 밀리터리 룩이면 왼쪽, 감성 캠핑이면 오른쪽 ㅎ
캠프 25S가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수납인데 리프트가 되기 때문에 차에 싣을때 좀 더 용이해진다.
이걸로 불보기를 한다는 건 좀 그렇지만 ㅎㅎ 불보기를 위한 마이카 소재를 적용했고,
안전을 위한 자동 연소 기능도 당연히 있다.
사용중에 잘못 리프트를 내릴 경우에 자동으로 꺼지는 장치다.
하지만 이렇게 끌 경우엔 냄새가 엄청 심하기 때문에 항상 까먹지 말고 자연 연소를 해야 한다.
체크포인트
이 체크포인트 들 중에 2번째 번 홀더 기능 같은 것들이 난로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운반 중에 고장 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연구 개발 끝에 저런 스펙들이 나오는 것이다.
기름은 7리터 들어가며 발열량도 4인가족 충분하다.
전용 가방을 주기 때문에 가방 사느라 이중 부담을 하지 않아도 된다.
가방 안주는 제품 사면 가방값으로 또 2-3만 원 나간다.
4인가족 동계 캠핑 난로로 완전 추천!
(한떄는 돈이 있어도 품절이어서 못 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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