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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박근형 나이 키 프로필 아내 아들 윤상훈 손자 박승재 유퀴즈

by 해피라이프0206 2025. 1. 29.

박근형 나이 키 프로필 아내 아들 윤상훈 손자 박승재 유퀴즈

박근형 나이 키 프로필 아내 아들 윤상훈 손자 박승재 유퀴즈

 

29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78회에는 연기 경력 도합 124년을 자랑하는 배우 박근형과 손숙이 출연합니다.

오늘은 박근형 나이 키 프로필 아내 손자 박승재 유퀴즈 등에 대해 보겠습니다.

 

박근형 나이 키 프로필 아내 아들 윤상훈 손자 박승재 유퀴즈

박근형 유퀴즈 손숙

대학로의 ‘방탄노년단’이라 불리는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실제로 아이돌과 올드돌(?)의 만남을 추진해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관심을 모으죠.

 

 

10년째 황반변성을 앓고 있어 글씨를 읽지 못한다는 손숙의 특별한 연기 연습법과 함께 박근형은 12년이 흐른 추억의 예능 ‘꽃보다 할배’ 비하인드를 풀어내 관심을 더합니다.

 

연기 유전자부터 남다른 두 사람의 가족 이야기와 함께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 ‘웰다잉’을 위한 두 사람의 특별한 에피소드도 감동을 전할 예정.

 

 

“잘 늙고 마무리를 잘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박근형, 손숙의 이야기는 유재석을 비롯해 현장 모두에게 깊은 감명과 울림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이 펼쳐낼 토크를 더욱 궁금하게 합니다.

 

배우 박근형(84)과 손숙(80)이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 ‘웰다잉’을 위한 특별한 에피소드로 감동을 전했죠.

 

 

이날 박근형은 ‘미리 사진 앨범을 다 정리하셨다더라’는 질문에 “연극 공연, 영화 당시 찍은 사진들이 가족들한테 상당히 부담이 될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일곱, 여덟 권 평생 가지고 있겠냐. ‘부담 주지 말고, 홀가분하게 가자’고 해서 소각하거나 절단해서 버렸다”고 했죠.

 

 

이에 손숙 또한 “나도 (그렇게)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형이 “나머지 기록은 신문사에 조금씩 있을것 아니냐”고 말하자 손숙은 “잘 늙고, 마무리를 잘 해야하지 않을까. 쉬운 일은 진짜 아닌 것 같다”고 공감을 표시.

 

 

그러면서 손숙은 “80살 넘으면 산에 누운 사람이나 안방에 누운 사람이나 똑같다더라”고 말해 진행자 유재석을 비롯한 현장 제작진에게 깊은 감명과 울림을 전했습니다.

 

박근형 나이 키 프로필 고향 아내 아들 윤상훈 손자 박승재 유퀴즈

박근형 나이는 1940년 6월 7일 (84세)

 

 

고향은 전라북도 정읍

 

키는 177cm | 80kg | A형.

 

 

가족은 아내 이경자(1947년생), 아들 박훈(1966년생), 딸 박재은(1969년생),아들 윤상훈

 

아들 윤상훈과 손자 박승재는 배우입니다.

 

 

학력은 정읍서국민학교 (졸업), 호남중학교 (5회 / 졸업), 휘문고등학교 (50회 /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 학사) 종교는 천주교 (세례명: 베드로)

 

소속사는 에스비엔터테인먼트

 

1958년 연극《꽃잎을 먹고 사는 기관차》로 데뷔했고 1963년 KBS 3기 공채 탤런트입니다.

 

 

박근형은 고향 후배인 가수 송대관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정읍 사람이죠.

 

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휘문고로 유학했고 서울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습니다.

 

 

휘문고등학교에서 연극부 활동을 했고, 졸업 후 중앙대학교에 4년제 연극영화과가 생길 거라는 소식을 듣고 충무로에 있는 '한국배우전문학원'에 다니면서 연기공부를 하며 대학진학을 준비하다가, 중앙대 연극영화과가 창설되자 1기로 입학했다고 합니다.

 

 

1963년 KBS 탤런트 3기로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나, 정통연극과 달리 수준이 형편없던 당시 방송 드라마계에 만족하지 못해서 바른 소리를 많이 해서 미움을 사고, 당시 시청자들에게 이질적으로 여겨졌던 서구적 얼굴 때문에 악역만 전전하느라 방송계에 적응하지 못했다네요.

 

1968년에는 연극계 최고 권위의 상인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 하면서 문화계에서 일약 유명해졌다고.

 

이정길과 더불어 1970년대 중후반 MBC 멜로드라마의 간판 남자배우였죠.

 

 

 

이후로도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형제의 강 등등 굵직한 시대극에 자주 나왔고 제4공화국에서의 김재규로도 유명합니다.

 

 

연극계와 영화계에선 1968년 동아연극상 연기상, 1974년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인정 받았지만, 방송계에선 상복이 별로 없어서 50대 중반이 되어서 받은 1996년 SBS 연기대상이 최초의 굵직한 상이었죠.

 

방송사 전속 탤런트가 아니라 프리랜서였기에 방송사 상복이 없었던 것.

 

 

꽃할배 방영당시 출연진 4인방의 젊은 시절이 공개되었을때 가장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죠.

 

 

유달리 재벌 회장 역을 많이 맡아서 회장님 전문 배우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젊었을 때는 실장 전문 배우였는데 청춘의 덫 1970년대 원판과 영화판에서는 여주인공을 거두어주는 츤데레 실장 노영국 역을 맡았죠.

 

다만 김정수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3개(엄마의 바다(MBC, 1993), 그 여자네 집(MBC, 2001), <누나>(MBC, 2006~2007))에서는 모두 선역으로 출연하였고, 주로 영화에서는 선역으로 자주 나왔습니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공화국 시리즈에서 자주 나왔습니다. 제2공화국에서는 이종찬으로 나와 출세냐, 쿠데타냐, 양심이냐를 고민하다가 결국 이승만의 병력 동원 명령을 거부하고 군의 정치개입 중단 선언을 작성하다 해임되는 연기를 보여주었죠.

제3공화국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의 경호실장이 되는 박종규 역을 맡았습니다.

 

 

제4공화국에서는 김재규로 나와 카리스마적 연기를 보여주었죠.

 

역시 탁월한 중견 연기자로 유명한 그 김갑수조차도 "1970년대 후반, 1980년대 초 연극을 시작할 때는 연기를 못했다. 그때 박근형 같은 좋은 선배의 연기를 관찰하며 열심히 배웠다. 박근형 선생의 연기를 옆에서 배우고 싶어 출연하는 작품에 작은 배역이라도 맡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박근형 선생은 나에게 연기 교과서나 다름없다"라고 말했다고 할 정도이니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2017년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80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순재와 함께 여전히 현역에서 활동하는 몇 안 되는, 몇 남지 않은 노년 연기자이기도 하죠.

 

 

동갑내기 배우 최불암과는 소시적부터 친분이 깊었는데, 최불암의 모친이 운영하던 주점인 '은성'에서 말년의 이중섭을 본 일이 있다고 합니다.

 

박근형은 실제로 74년 영화 이중섭에서 이중섭을 연기해 당해 대종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었죠.

 

박근형 배우님 앞으로도 건강하게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시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