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철 나이 노래 연모 돌아와 가사 오영록 오기택 조카 고향 학력 프로필
박우철(오영록, 해남)은 '아빠의 청춘' '영등포의 밤'으로 유명한 원로 가수 오기택의 집안 조카죠.
오늘은 박우철 나이 노래 연모 돌아와 가사 오영록 오기택 조카 고향 학력 프로필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우철 나이 노래 연모 돌아와 가사 오영록 오기택 조카 고향 학력 프로필
오기택 조카 박우철 나이 노래 연모 돌아와 가사 오영록 고향 학력 프로필 가요무대
박우철은 데뷔 당시 꽃미남 가수로 오아시스레코드사에서 낸 천리먼길(1972년), 잊지 마오, 돌아와(1978년) 우연히 정들었네, 남산 사나이 등으로 인기 가수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취입했던 '남자라는 이유로'(1994년)로 인기를 더하는 듯했으나 사업차 지방에서 오랫동안 중앙무대를 비웠던 이유와 또 남이 모르는 애로가 있었는지 '남자라는 이유로' 이 노래가 조항조에게 넘어가 버렸죠.
가수 본인은 그런 부분을 매우 억울해하죠.
그러다가 2000년대 들어서서 '연모'(2014년) 노래가 히트, '만고 땡'(2019년) '세월에 던진 사랑'(2020년)으로 재기, 다시 또 정상급의 가수로 늘씬한 외형과 변하지 않은 동안 얼굴을 유지하며 동분서주 힘차게 활동 중.
박우철 나이 노래 연모 돌아와 가사 오영록 오기택 조카 고향 학력 프로필
가수 박우철 본명은 오영록입니다.
나이는 1952년 8월 22일생 72세.
전라남도 해남군 출신.
혈액형은 O형
키는 172cm 정도로 추정.
1972년 노래 '천리먼길'로 데뷔했습니다.
가족은 아내 김선희와 2남 2녀
작은아버지가 마도로스 박, 아빠의 청춘의 오기택입니다.
오기택 나이는 1939년생으로 1961년 제1회 KBS 직장인 콩쿠르 1위를 하며 데뷔했죠.
마도로스 박, 아빠의 청춘, 영등포의 밤 등 많은 히트곡들을 내어 1960년대에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가 되었습니다.
1966년에는 남궁원, 엄앵란 주연의 '영등포의 밤'이라는 영화가 만들어졌고, 오기택도 그 영화에 출연해 더욱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1997년에 갑작스레 뇌출혈로 쓰러져 대중들에게 많은 충격을 준 바가 있죠.
그 후 2010년 이후에는 건강이 몹시 악화되어서 서대문구 소재의 요양병원에서 선후배 가수와 해남군향우회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을 이어나가다 2022년 3월 23일 자택에서 지병으로 사망했습니다.
전 재산을 고향의 해남고등학교에 기부하겠노라고 유언을 남겼다고 하네요.
가수 박우철은 만화영화 원탁의 기사 주제곡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박우철은 70년대 초반 가요계의 신성으로 떠올랐죠.
70년대 초반은 남진, 나훈아의 전성기로 72년 천리먼길로 데뷔한 박우철은 이듬해 돌아와 와 정답게 가는 길로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73년부터 74년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77년 제대 이후 지금까지 별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한마디로 반짝 스타였던 거죠.
하지만 이렇게 반짝 스타였지만 그 당시 임팩트가 엄청 셌기 때문에 아직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돌아와 는 음악성이 뛰어난 세련된 음악이죠.
박우철 돌아와 동영상 ▼
돌아와 가사
헤어지던 그날밤도 안개 쌓이고
마주치는 눈동자엔 이슬이 맺혀
잘가라는 그한마디 말도 못하고
외로운길 떠나 왔는데 잊지못해
다시 찿은 그날밤 거리 세월가도
추억처럼 흐르는 안개 그리운 마음따라 아쉬운 미련
목메이게 부르는 이름 돌아 와 다시 돌아와 돌아와 내게 다시 돌아와
헤어지던 그날밤도 안개 쌓이고 마주치는 눈동자엔
이슬이 맺혀 잘가라는 그한마디 말도 못하고
외로운길 떠나왔는데 잊지못해 다시 찿은 그날밤 거리
세월가도 추억처럼 흐르는 안개
그리운 마음 따라 아쉬운 미련 목메이게 부르는 이름
돌아와 다시 돌아와 돌아와 내게 다시 돌아와 돌아와
다시 돌아와 돌아와 내게 다시 돌아와
잠깐 동안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우철.
가수는 히트곡 1~2개만 있어도 평생 먹고 산다는데 박우철은 충분하죠.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활동해 사람들의 추억을 되살려 주시길.
박우철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