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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박정민 배우 나이 프로필 출판사 아버지 학력 지수 영화 결혼 키 고향 유퀴즈

by 해피라이프0206 2025. 6. 11.

박정민 배우 나이 프로필 출판사 아버지 학력 지수 영화 결혼 키 고향 고려대 유퀴즈

박정민 배우 나이 프로필 출판사 아버지 학력 지수 영화 결혼 키 고향 고려대 유퀴즈

 

이번주 tvN '유 퀴즈'에는 안식년을 보내고 있는 배우 박정민이 출연하는데요.

그는 시력을 잃은 아버지를 위해 출판사를 차렸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입니다.

오늘은 박정민 배우 나이 프로필 출판사 아버지 학력 지수 영화 결혼 키 고향 유퀴즈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정민 배우 나이 프로필 출판사 아버지 학력 지수 영화 결혼 키 고향 유퀴즈

유퀴즈 박정민 배우 나이 프로필 출판사 아버지 학력 지수 영화 결혼 키 고향

오는 1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박정민이 출연하는데요.

 

배우 박정민은 사고로 인해 시력을 잃은 아버지를 돕기 위해 출판사 설립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정민은 출판사 대표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소개하며, 명함을 제작하고 직원과 함께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는 원래 1인 출판사였지만 한 분을 더 모셔서 2인 출판사가 되었다고 밝히며, 퇴근 시간에도 직원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을 강조.

 

박정민은 “아버지가 사고로 시력을 잃으셨다”며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제가 제 자신을 동정하는 것 같아 너무 수치스럽고 꼴 보기 싫었다”고 고백.

 

 

이어 “지금이라도 아버지를 위해 뭔가를 계속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이제야 하게 됐다”고 전하며 뭉클함을 자아냈죠.

 

 

그가 대표로 있는 출판사 ‘무제’에서 김금희 작가의 신작 ‘첫 여름, 완주’는 출간 초기부터 오디오북을 중심으로 기획됐는데요.

 

 

박정민은 “평소 종이책과 전자책이 먼저 나오고 오디오북이 나오는 순서와는 다르게, 이번엔 아버지를 위해 처음부터 오디오북 제작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설명.

 

 

한편 박정민은 ‘안식년’이라는 단어가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제 입에서 그런 말을 꺼낸 적 없다”고 선을 그었죠.

 

이어 같은 소속사 배우 황정민의 반응을 전하며 “그 형은 ‘쉬지 마, IC’라고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정민의 사연은 6월 11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됩니다.

 

 

박정민 배우 나이 프로필 출판사 아버지 학력 지수 영화 결혼 키 고향 유퀴즈

박정민 나이는 1987년 3월 24일 (38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본관은 밀양 박씨 (密陽 朴氏).

 

키는 178cm, 63kg, 280mm, B형.

 

결혼은 미혼, 가족은 부모님, 여동생(1990년생)이 있습니다.

 

학력은 안산중앙초등학교 (전학), 중탑초등학교 (졸업), 하탑중학교 (졸업), 한일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인문학부 / 중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중퇴).

 

 

병역은 군탈체포조 출신으로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2006년 7월 3일~2008년 6월 23일).

 

종교는 무종교 (유신론).

 

소속사는 샘컴퍼니.

 

크루는 배도라지.

 

데뷔는 2011년 영화 파수꾼.

 

별명은 우원박인데, 우리 원딜 박정민이라는 뜻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못해서 붙은 별명이죠.

 

배우 박정민은 2011년 영화 〈파수꾼〉의 백희준 역으로 데뷔했는데요.

 

 

2016년 영화 〈동주〉의 송몽규 열사 역을 맡아 열연하며 스타덤에 올랐죠.

 

이후 박정민의 대표작으로는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 〈시동〉,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지옥〉, 〈밀수〉 , 〈전,란〉 , 〈하얼빈〉 등이 있습니다.

 

그는 유명한 명문기숙학교인 충남 공주 한일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인문학부에 진학 했으나 영화 연출에 뜻을 품고 자퇴를 하는데요.

 

고3 때 한예종 영상원 영화과 시험을 봤는데, 감수성 풍부한(?) 자기소개서를 써 갔다가, "너는 자기소개서가 뭔지 모르느냐?" 하고 혼났다고.

 

교수님이 "너 여기서 떨어지면 어떡할래?" 했더니 "서울대 갈 건데요?" 했다고.

 

결국 서울대에도 한예종에도 가지 못했지만 수능을 잘 봐서 정시로 고려대에 진학할 수 있었죠.

 

 

이후, 한예종 영상원 영화과에 합격. 놀라운 것은 유례가 없는 영화과에서 연기과로의 전과가 성공한 것.

 

유명한 사실이지만 한예종 연기과와 영화과는 그 경쟁률이 매해 상상을 초월하는데, 신입학보다 전과가 더 까다롭다고.

 

그럼에도 20대가 될 때까지 거의 공부만 하던 학생이라 필모그래피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연기과로의 전과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것.

 

 

박정민은 2011년 영화 〈파수꾼〉의 백희준(베키) 역으로 데뷔하여, 신인답지 않은 인상깊은 연기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특히 권기태 역의 이제훈과 대립하는 장면에서의 연기는 아직까지도 압권으로 꼽히죠.

 

 

파수꾼이 저예산 독립영화로서는 드물게 큰 성공을 거뒀고, 작품성 역시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훗날 박정민이 직접 "은인 같은 영화"라고 표현할 만큼 본인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큰 산 같이 버텨준 작품이라고.

 

이후 〈전설의 주먹〉, 〈감기〉, 〈오피스〉, 〈사춘기 메들리〉, 〈너희들은 포위됐다〉, 〈일리있는 사랑〉, 〈들개〉 등에 출연.

 

박정민은 진정한 노력파로 다양한 배역으로 활동하며 연기력이 탄탄하고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죠.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단역으로 성보라와 헤어진 남자친구 박종훈 역으로 출연.

 

10분 남짓 되는 시간의 단역이었지만, 본인이 바람을 피웠으면서 오히려 성보라에게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고 궤변을 하는 장면을 연기.

 

 

 

시청자들에게 그야말로 쌍욕이 나올 정도의 엄청난 연기력과 미친 존재감을 보여줬죠.

 

파수꾼으로 데뷔한 이후 1년에 1번은 꼭 작품 출연을 할 정도로 열심이었던 박정민이었지만, 사실 파수꾼 빼고는 이렇다 할 히트작은 맡지 못했었고 하나같이 다 조연 및 특별출연 뿐.

 

결국 배우를 그만두고 유학을 가려 준비하다가 이준익 감독의 〈동주〉라는 영화에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죠.

 

 

윤동주 역은 강하늘이 맡고 박정민은 윤동주 시인의 사촌이자 독립운동가인 송몽규 역으로 분했는데요.

 

탄탄한 연기로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 그리고 2017년에도 춘사영화상에서 동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

 

 

그렇게 배우를 그만두려 했던 순간 찾아온 기회를 제대로 잡게 되자 이후 저명한 작품들에 출연하여 호평을 받으며 커리어가 술술 풀리기 시작.

 

 

2018년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오진태 역을 맡았는데요.

 

연기를 위해 장애 아동들을 직접 찾아가 행동을 배우고, 건드려 본 적도 없다던 피아노를 수백시간 동안 배워 촬영에서 쇼팽의 '녹턴' 등을 완벽하게 해내는 등 열정을 선보였죠.

 

이 덕에 선배 배우 이병헌으로부터 "천부적인 재능이 주어져 있는데, 남들이 못하는 정도의 노력까지 한다"면서 "정말 좋은 배우였고, 함께해서 기분이 좋고 든든했다"라는 극찬을 받기도.

 

 

2019년에는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장르 영화 〈사바하〉에 출연하여 미스터리한 죽음에 얽혀있는 의문의 인물 정나한 역을 연기.

장재현 감독은 정나한 역을 열연한 박정민을 두고 "시나리오의 글을 진짜로 만들어 주는 배우"라며 찬사를 남겼죠.

 

 

 

 

2019년 타짜 시리즈 세번째 작 〈타짜: 원 아이드 잭〉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나 작품성에 혹평을 받으며 흥행 실패.

 

하지만 12월에 개봉한 웹툰 원작 영화 〈시동〉의 고택일 역을 맡아 흥행에 성공하며 만회.

 

 

한편 MBC의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하여 많은 대중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실생활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20년에는 〈사냥의 시간〉이 개봉.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 이제훈과 두번째 콜라보. 그리고 안재홍, 최우식도 주연으로 출연.

 

2020년 2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 사태로 4월 넷플릭스로 공개.

 

2020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선배 배우 황정민, 이정재와 함께 출연해 유이 역을 맡아 열연으로 극찬을 받았는데요.

 

그 결과,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과 백상예술대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여 다시 한번 대중들과 평단으로부터 인정받죠.

 

2021년 9월 개봉한 영화 〈기적〉에서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과 함께 출연. 극 중 4차원 수학천재 정준경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기도.

 

2021년 10월 자신이 운영 중인 출판사 무제의 첫 책인 '살리는 일'을 직접 낭독한 오디오북이 출시.

 

 

2021년 11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 출연하게 되면서 2016년 tvN 드라마 〈안투라지〉 이후 5년만에 드라마에 복귀.

 

극 중 새진리회의 진실을 파고들고 아내와 아기를 지키기 위해 부성애 넘치는 방송국 PD 배영재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죠.

 

2022년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단편영화 〈일장춘몽〉에서 검객 역을 맡으며 흰담비 역을 맡은 김옥빈과 장의사 역을 맡은 유해진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기도.

 

 

2023년 7월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텐트폴 영화 〈밀수〉에서 장만석(장도리) 역을 맡아 열연하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작품 역시 5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에도 성공.

 

 

2024년 5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에서 7층 유필립 역을 맡았고, 10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서 이종려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이후 12월에 개봉한 영화 〈1승〉에서 선배 송강호와 함께 출연하며 극 중 핑크스톰의 구단주 강정원 역을 맡았으며, 같은 달 우덕순 역을 맡은 영화 〈하얼빈〉이 개봉.

 

2025년에는 지수와 함께한 드라마 〈뉴토피아〉가 공개되었는데요.

 

이둘의 케미가 워낙 좋아 핑크빛 기류에 대한 기대가 생기기도 했죠.

 

박정민은 현재 배우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출판사 일에 전념한다고 하는데요.

 

물론 찍어놓은 작품이 아직 여럿 있고 미디어 출연도 서스럼 없이 하는 편이라 계속 해서 대중에 얼굴을 비출 것으로 보이죠.

 

 

박정민은 책방 '책과 밤낮'은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필력도 좋아 저서 『쓸 만한 인간』 (박정민 산문집), 『요즘 사는 맛』 (배달의민족 주간배짱이),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를 내기도 했죠.

 

2020년에 박정민이 설립한 1인 출판사 '무제'는 이름에 걸맞게 이름 없는 존재, 소외된 존재와 이야기를 다루는 것을 출판사의 사훈으로 삼고 있다고.

 

 

박소영 작가의 동물권 에세이 『살리는 일』과 박소영·박수영 자매 작가가 함께 쓴 또 다른 살리는 이야기, 『자매일기』를 출간.

2025년에는 김금희 작가와 함께 듣는 소설 『첫 여름, 완주』를 출판.

 

이 작품은 4월 국립장애인도서관에 오디오북 형태로 선공개된 후, 5월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에 공개, 이후 종이책으로 출간되며 기존의 출판 순서를 뒤집는 방식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더했죠.

 

 

이 외에도 여러 작가들과의 출간 계약이 진행 중이며, 서울국제도서전 부스 참여 등 출판계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감독 박찬욱, 배우 송강호, 황정민, 이병헌, 윤여정, 김혜수 등이 입을 모아 극찬하는 배우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오래토록 만나길 고대합니다.

 

박정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