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나이 키 프로필 학력 고향 아나운서 아들 부인 근황 질문들
손석희의 질문들로 다시 복귀한 전 JTBC 사장 손석희 아나운서.
오늘은 손석희 나이 키 프로필 학력 고향 아나운서 아들 부인 근황 질문들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석희 나이 키 프로필 학력 고향 아나운서 아들 부인 근황 질문들
손석희 나이는 1956년 7월 27일 (68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중구
현거주지는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과 일본인데요.
현직 리츠메이칸대학 산업사회학부 객원교수로 근무하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생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학력은 서라벌중학교, 휘문고등학교,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대학원 저널리즘 석사
가족은 부인 MBC 전 아나운서인 신숙희와 장남 손구용, 차남 손구민이 있습니다.
손석희의 장남 손구용은 대일외국어고등학교를 나와 3~4수 끝에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입학하여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고요.
이후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는데, 실험 영화 쪽으로 인지도가 있는 편이라네요.
차남 손구민은 해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후 서강대학교 국제학부를 졸업. 2017년 12월 서울경제신문 견습기자 공채에 합격했습니다.
이후 2021년 7월 경향신문으로 이직했다가 2022년 1월 아버지의 대를 이어 MBC 경력기자 채용 시험에 합격했죠.
손석희는 서울토박이 집안의 2남 1녀 중 둘째이자 장남으로 태어났고, 누나와 남동생이 있고요.
그의 아버지는 직업군인으로, 6.25 전쟁 참전으로 인해 무공훈장을 2개나 받은 경력이 있는데요.
누나는 손석희의 주선으로 직장동료인 주철환 MBC PD와 결혼했고, 강릉원주대학교 교직과정 담당 교수를 역임했죠.
손석희가 6살이 되던 해 아버지는 전역하여 여러 사업을 했으나 여러 차례 실패를 거듭해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손석희는 취직하기 전까지 30차례나 이사를 다녔고, 집이 없어 가족이 뿔뿔이 흩어진 적도 있었다고 하네요.
어린 시절 심한 도벽이 있었는데 초등학교 고학년 때 성북구로 이사를 갔고, 조용했던 아이들 분위기에 맞춰서 덩달아 조용한 성격이 되었다고 하죠.
휘문고 입학식 직후 선배들의 눈에 띄어서 방송반원이 되었는데요. 이때 처음으로 방송실에 들어갔는데, 방송실 뒤쪽에서 쭈그려 앉아 있던 학생이 송승환이었다고 합니다.
열악한 시설이었지만 이때 경험은 아나운서가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죠.
1976년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고 학교를 다니면서 4수까지 했는데, 결국 실패하였습니다.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기자로 보직변경을 했으나, 특종을 잡지 못해 다시 아나운서로 돌아갔다고 하죠.
MBC에서 만난 6살 연하의 아나운서 신현숙과 1년 7개월 열애 끝에 1987년에 결혼했습니다. 부인은 4대 뽀미 언니로도 유명하죠.
참고로 손석희-신현숙 이후 MBC 아나운서국에서는 문지애-전종환 전까지 25년 가까운 세월 동안 사내 커플이 나오지 않았다네요.
이후 1992년 가을에는 MBC 노동조합 활동으로 국민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심게 되기도 했죠.
포승줄에 묶여서 웃고 있는 사진은 네이버에서 '해맑은 손석희' 로 검색하면 나오는 유일한 사진인데요.
얼굴이 워낙에 젊어보여서 실감하기가 힘들지만, 그 당시 손석희의 나이는 만 36세였습니다.
그러다가 1997년, 불혹을 넘긴 나이에 가족을 데리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국제 민간단체에서 장학금을 받은 것이 계기였다고 하죠.
귀국한 이후 2000년 MBC 라디오의 아침 시사 프로그램인 시선집중의 진행자가 되고요.
2002년 유시민의 뒤를 이어서 100분 토론의 3대 진행자가 되었습니다.
MBC 아나운서국 국장 및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13년 5월 JTBC에 입사한 후
JTBC '뉴스룸' 메인 앵커 겸 JTBC의 보도, 시사, 교양 담당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11월 20일부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죠.
이후 2021년 9월까지 JTBC·JTBC스튜디오 총괄사장직을 수행하다가, 10월 1일자로 순회특파원으로 자리를 옮겨 근 2년 만에 현장 보도업에 복귀하였습니다.
이후 2023년 초 방영된 3부작 다큐멘터리 '세 개의 전쟁' 제작에 참여한 바 있으며, 2023년 9월 특파원 생활을 마무리 한 후 계약만료로 JTBC를 떠났습니다.
2024년 1학기부터 일본 교토부의 리츠메이칸대학 산업사회학부 미디어사회전공 객원교수로 일하고 있고, '미디어 이론과 그 확장'이라는 이름의 정규강의를 담당하고 있죠.
한편 손석희는 JTBC 시절 기자 폭행 논란에 휘말렸었는데요.
2019년 1월, 언론인 손석희가 프리랜서 기자 김웅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되었죠.
이에 대하여 손석희는 김웅을 협박 및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손석희에게는 김웅 기자를 폭행했다는 혐의가 인정되어서 벌금 300만원형이 내려졌고요.
그와 동시에 김웅에게는 자신이 손석희에게 폭행당한 것을 이용해서 손석희를 공갈 협박했다는 혐의가 인정되어서 징역 6개월형이 내려졌죠.
손석희는 금전적으로 소박한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재테크의 레전드라고 하네요.
MBC 아나운서 국장을 거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온지 4년 만인 2003년 7월 부촌인 평창동의 시가 20억 원의 저택을 구입하여 화제가 되었죠.
MBC 아나운서 월급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재테크였기 때문인데요.
당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MBC 보도국장 당시 연봉은 약 8,000만원, 성균관대 겸임교수 월급은 월 80만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손석희의 연봉과 부동산을 종합하여 추산한 재산은 최대 7억원 정도였다네요.
참고로 2003년 당시 강남 30평대 아파트 가격이 약 5억원하던 시절이었죠.
유래없는 MBC의 대표 아나운서 손석희님~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