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아나운서 나이 키 프로필 남편 마이클엉거 직업 다이어트 엄마
요즘 원조 아나테이너 임성민 아니운서가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불후의 명곡에도 나와 집 나간 아나운서로 출연했죠.
오늘은 임성민 아나운서 나이 키 프로필 남편 마이클엉거 직업 다이어트 엄마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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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불후의 명곡에서는 KBS라는 공통점을 지닌 신·구 아나운서들이 대결합니다.
'집 나간 vs 집 지키는 아나운서 특집'이 펼쳐지는 것이죠.
KBS 현직 아나운서와 KBS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을 펼치는데 최승돈, 김보민·엄지인, 김종현·남현종·이윤정 아나운서가 KBS TV를 지키는 아나운서로 나섭니다.
이들은 KBS TV를 향한 남다른 소속감을 자랑하죠.
오영실·조우종, 김병찬, 임성민으로 구성된 프리랜서 아나운서 팀은 프리랜서만이 할 수 있는 자유롭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응.
김병찬은 KBS TV 현직 후배 아나운서를 향해 "그냥 나와"라며 대놓고 프리 선언을 권유합니다.
조우종은 "저 친구 다음 달에 나오겠네"라고 음모론을 펼치기도.
김보민·엄지인 아나운서는 오영실·조우종 팀이 "KBS에 소속된 무용수, 코러스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는 말에 "왜 KBS 무용단을 쓰냐, 돈 주고 데려와라"라고 쌍심지를 켜고 나서죠.
이번 출연진들은 이제껏 나온 적 없는 냉혹한 감상평까지 서슴없이 꺼내기도.
엄지인 아나운서는 "올해 못 한 사람 중 1등이었다", 최승돈 아나운서는 "최악의 시작이었다"라며 타 출연진의 무대에 거침없는 혹평으로 신경전을 벌입니다.
오영실·조우종은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김병찬은 가수 배호의 '영시의 이별'을, 최승돈은 세계적 팝가수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의 '아임 유어스(I'm yours)'를 부릅니다.
임성민은 가수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김보민·엄지인은 가수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김종현·남현종·이윤정은 가수 윤수일의 '아파트'로 무대를 꾸민다고.
한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임성민이 미국인 남편 마이클 엉거와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퍼펙트 라이프’에 임성민 부부가 출연해 결혼 13년 차임에도 여전히 다정한 모습을 보였죠. 부부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임성민은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도 하고 껴안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지금까지 매일 그런다”며 꿀 떨어지는 결혼생활을 이야기했습니다.
기념일에 남편과 카드를 주고받는다는 임성민. 그녀가 공개한 남편 마이클의 결혼 13주년 기념 손 편지를 읽고 MC 오지호는 “이런 건 빨리 패스해야 한다(?)”며 “전국 남편들이 이런 영상 나올 때마다 채널이 돌아간다”고 속마음을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특히 임성민의 8kg 감량 후 수영복 자태가 담긴 사진도 공개됐는데 MC 현영이 “허리가 (남편) 팔 안에 한 줌으로 들어온다”며 놀라기도.
임성민은 건강 특이사항으로 고지혈증 위험군과 40대에 8kg 감량을 꼽았는데 현영이 “40대에 몸무게 8kg 감량에 성공했냐”며 놀라자 임성민은 “결혼해서 2kg, 3kg 찌더니 점점 더 쪄서 8kg가 불어났다“고 말했습니다.
패널 신승환은 “40대에 8kg을 빼는 게 쉬운 게 아니다. 어떻게 빼신 거냐”고 궁금해하자 이에 임성민은 “1년 반 정도 꾸준한 운동(PT, 필라테스, 요가)과 식습관을 병행했다”면서 식욕을 조절하고 근육을 지키는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오지호가 “몸매 유지 중이신 것 같은데 고민이 있냐”고 묻자 임성민은 “8kg 빼고 더 안 빠진다. 50대가 되면서 갱년기가 와서 그런지 안 찌면 다행인 나이 같다. 여기서 멈추고 포기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라는 고민을 토로하기도.
또 임성민은 출중한 발레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는데 2020년 코로나 시기부터 발레를 시작했다는 임성민은 “30대 중반까지 다리를 앞뒤로 찢는 게 가능했는데, 그 뒤로는 노화가 와서 (안 된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하면서도 수준급의 발레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같은 시각 마이클은 장모님과 한국어 공부를 하는데, 최근 한글 공부를 시작한 미국인 사위 마이클을 위해 임성민의 어머니가 유아용 한글 교재를 선물하며 그의 선생님을 자처합니다.
마이클은 ‘마이클 엉거, 임성민’ 이름을 서툴게 써내려 가는 것은 물론 장모님 이름을 ‘장모님’으로 아는 등 귀여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기도 했죠.
임성민 엄마 여혜자 씨는 교통사고가 크게 나 3일간 혼수상태였다고 하네요.
어머니가 간호사 출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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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나이는 1969년 7월 8일생 55세입니다.
서울 출신.
키는 170cm, O형
학력은 정신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학 학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부모님은 아버지 임수현(林水賢) 어머니 여혜자(呂惠子) 남편은 마이클 엉거입니다.
남편 마이클 엉거는 67년생으로 임성민과는 2살차이.
직업은 교수로 둘 사이에 아이는 없습니다.
마이클 엉거 학력은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영화학을 전공했다네요.
결혼할 당시 뉴욕영화아카데미 부학장을 지냈고 이후 서강대 영상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고.
남편 엉거의 집안이 대단한데 시어머니가 미국 유명 식품회사 레드닷그룹 창업자의 외동딸로 화가라고 하네요.
레드닷 그룹은 노란색 과자 봉지의 감자칩 레이즈(lays)를 생산하는 회사의 전신.
부자동네인 케임브리지에 시댁이 있다고 합니다.
마이클 엉거는 재혼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초혼이라고.
임성민은 남편이 매일 감자칩을 먹어서 그걸 따라 먹다가 고지혈증까지 걸렸다고 하네요.
임성민은 아나운서가 되기전 1991년 KBS의 14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했지만, 부모의 반대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1994년 KBS 공채 20기 아나운서에 합격해 아나운서를 시작.
아나운서 시절엔 쇼 행운열차를 진행했다고.
임성민은 2001년 연기자 전업을 선언하고 KBS를 퇴사했는데 이후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서 창녀로 나왔고,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등에 출연했습니다.
한편, 2001년 프리랜서 선언 후 MC 겸 연기자로 활동해 오다가 2004년 MBC 주말극 '사랑을 할거야'를 끝으로 MC 활동에만 전념해 왔죠.
2005년 봄 개편부터 진행을 맡아 온 KBS 2TV 스타 골든벨을 그만둔 이후 예능 프로그램 고정 MC 활동은 전무하고 2006년 3월 말 방영 예정이었던 KBS 2TV 시트콤 <솔저 패밀리>로 연기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시간대가 확정되지 않아 출연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2006년엔 아나운서 출신 최초로 섹시 화보를 찍기도 했죠.
우여곡절 끝에 2007년 SBS 드라마스페셜 외과의사 봉달희로 드라마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2011년 10월 14일, 서강대학교에서 영화 제작을 지도하는 미국인 교수 마이클 엉거와 결혼했고 2018년 미국에서 매니지먼트사와 계약 후 뉴욕에서 신인으로 연기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자 미국생활을 과감히 접고 2020년 귀국, 2022년 6월부터 OBS 매일 생방송 어서옵쇼를 진행하며 MC로 복귀했었죠.
마이클 엉거는 마차를 타고 센트럴파크를 한바퀴 돌고 할머니 반지를 주면서 청혼했다고 하네요.
임성민을 보자마자 스파크가 튀었다고.
천생연분입니다.
임성민 알고 보면 파란만장한 인생이었죠.
원래 연기자를 꿈꿨지만 반대에 부딪혔다 결국 다시 연기자의 길을 걸었던 멋진 사람.
앞으로 더 좋은 역할 맡아서 한번 크게 대박 나길 바랍니다.
임성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