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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정관스님 나이 프로필 고향 학력 사찰음식 요리책 백양사 식당

by 해피라이프0206 2025. 3. 26.

정관스님 나이 프로필 고향 학력 사찰음식 요리책 백양사 식당

정관스님 나이 프로필 고향 학력 사찰음식 요리책 백양사 식당

 

이번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밥> 특집이 펼쳐지는데요. 셰프들의 셰프,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이 출격한다고 해 화제입니다.

오늘은 정관스님 나이 프로필 고향 학력 사찰음식 요리책 백양사 식당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관스님 나이 프로필 고향 학력 사찰음식 요리책 백양사 식당

정관스님 나이 유퀴즈 셰프의 테이블

오늘(26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뉴욕 한복판, 세계에서 가장 핫한 한식 레스토랑 아토믹스를 운영 중인 박정현 셰프와 박정은 대표가 출연하고요.

 

 

이어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정관 스님은 요리를 정식으로 배운 적 없다고 하죠.

 

 

스님은 이날 방송에서 ‘셰프의 테이블’ 비하인드는 물론, 50년간 사찰 음식을 연구하며 수행해온 여정과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사찰 요리의 비결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이끄는 강민구 셰프는 정관 스님을 어머니 같은 분이라고 소개하며 주말마다 스님을 찾아간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더할 예정.

 

 

정관 스님이 17살 어린 나이에 출가한 사연을 비롯해 절에 찾아온 부친과 표고버섯 장조림에 얽힌 사연도 깊은 감명을 전합니다.

 

스님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사찰 음식 한 상과 더불어 “기가 막히다”라며 그 맛에 매료된 유재석, 조세호의 반응도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는 후문.

 

 

 

 

 

 

그리고 5월의 신부가 될 장녀의 아이콘 배우 남보라와 동생들도 출연해 스튜디오의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밥 특집'은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됩니다.

 

 

정관스님 나이 프로필 고향 학력 사찰음식 요리책 백양사 식당

정관스님 나이는 1956년생 68세입니다.

 

정관은 법명이고 속명이자 본명은 김춘정.

 

 

소속은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 천진암입니다.

 

백양사는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백암산에 위치한 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로 말사 40여 곳을 관할하고, 불교대학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정관 스님은 현 백양사 천진암의 주지인데요. 사찰 음식의 대가로 유명하며 사찰음식을 주제로 한 넷플릭스 및 방송에 여러 번 출연했죠.

 

 

넷플릭스의 음식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 시즌 3에 출연했고, 이로 해외에서 유명해졌습니다.

 

정관 스님은 주로 사찰 음식을 만드는 만큼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으며, 만드는 요리는 채식.

 

요리가 맛이 좋기도 하지만 모양 또한 아름다운 예술이라는 평을 해외에서 더 많이 받았으며, 요리계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제임스 비어드 상을 수상하기도.

 

방송이나 넷플릭스에서 출연 제의가 왔을 때 본인은 승려이자 수행자이지 셰프가 아니라면서 여러 번 거절했었는데요.

 

 

제의가 계속해서 들어오자 이참에 우리나라의 사찰 음식 문화를 세계에 알려보자고 생각하여 출연을 결심했다고 하죠.

 

EBS 한국기행에 따르면 전국 여러 곳을 다니면서 식재료를 연구한다고 합니다.

 

 

정관 스님은 한국기행, 셰프의 테이블, 마스터셰프 이탈리아 심사위원, 한식대첩 고수외전, 집사부일체, 한국인의 밥상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

 

스님 스스로, 그리고 대외적으로 뽑는 본인의 시그니처 요리는 '표고버섯 조청조림'인데요.

 

 

집간장과 조청으로 양념하여 졸인 표고버섯으로 이를 맛본 여러 셰프들과 방송인들이 극찬한다고 하죠.

 

정관스님의 출가를 반대하던 아버지의 마음을 돌린 것도 이 표고버섯을 들기름에 볶아 졸인 요리였다고.

 

 

 

 

아이러니하게도 시그니처 요리가 표고버섯인 것과 다르게 본인은 버섯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잘 먹지 않았다고.

 

 

전남 장성 백양사 템플 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정관스님의 사찰음식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철학자이자! 예술가! 그리고 셰프!

 

정관스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