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록담 나이 뜻 키 프로필 이정 결혼 아내 누나 팬카페 고향 가족
이번 주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천록담이 김용빈, 손빈아와 함께 나옵니다.
오늘은 천록담 나이 뜻 키 프로필 이정 결혼 아내 누나 팬카페 고향 가족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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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천록담이 사콜에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천록담은 지난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 출연했죠.
이날 전국의 자영업자들을 응원하는 사연 신청자는 "천록담 씨가 병마를 딛고 일어선 것처럼 자영업자들도 힘들지만 참고 견디면 좋은 소식이 올 거다. 함께 힘냈으면 좋겠다"라고 천록담의 무대를 신청했습니다.
천록담은 신청곡 '테스형'을 열창했다. "대한민국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며 노래를 시작한 그는 특유의 시원한 보이스의 맛을 한껏 살렸다. 진한 감성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안기며 카타르시스를 선사.
천록담은 대구 공연을 가며 사연 신청자를 만나러 가겠다고 직접 약속한 데 이어 최재명, 춘길과 함께 신청자의 분식집을 찾아 감동을 더했습니다.
또 한번 신청자 천랑의 선택을 받은 천록담은 신청자와 전화 듀엣을 이뤄 눈길을 끌었죠.
깜짝 등장한 천랑의 정체는 놀랍게도 '천둥호랑이' 권인하였다. 천록담은 선배 권인하와 노라조의 '형'을 열창, 즉석에서 펼쳐진 듀엣 무대임에도 짜릿한 고음의 향연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죠.
이어 그는 '걱정말아요 그대'부터 '비오는 날의 수채화'까지 다양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
특히 '미스터트롯 재팬' 결승전 축하 무대가 최초로 공개.
폭발적인 가창력과 쭉쭉 뻗는 안정적인 고음으로 K-트로트의 품격을 제대로 선보여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알렸습니다.
최근 '미스터트롯3'을 통해 알앤비 가수에서 트로트 신생아로 신선한 도전에 나선 천록담은 화려한 기록들과 함께 최종 3위로 미(美) 타이틀을 거머쥐었죠.
열정 넘치는 무대와 다채로운 트로트 장르를 아우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천록담은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등 다양한 방송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
천록담 이름 뜻은 가수 이정의 새로운 활동명으로, 백두산 천지(天池)와 한라산 백록담(白鹿潭)을 합친 단어.
이는 "백두산 천지에서 한라산 백록담까지 사랑과 낭만을 노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이정은 지난해 신장암으로 투병했습니다.
1기에 악성 종양을 발견, 항암치료 없이 수술을 마쳤다고.
"암 투병 생활을 해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큰 용기를 갖고 나왔다"고 합니다.
무대 결과가 나오자, 심사위원들은 "충격적이네요" "이게 뭐지, 도대체?"라며 놀라죠.
가수로서 실력은 이미 충분히 입증된 그이기에 전혀 다른 장르인 트로트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립니다.
한편 이정은 지난해 11월 신장암 1기를 진단받은 사실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했습니다.
정기 건강검진 차원에서 병원에 방문했다가 왼쪽 신장에 4cm 정도 크기 혹이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죠.
다행히 지난 1월 이정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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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본명은 이정희입니다.
본관은 경주 이씨(慶州 李氏)
나이는 1981년 10월 24일 (43세)입니다.
고향은 서울.
사는 곳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키는 168cm, 67kg, A형
가족은 누나가 있습니다.
쿨 이재훈이 6촌 형이고 6촌 동생은 성우 이재현.
아내와 2022년 5월 22일 결혼했습니다.
이정은 골프모임에서 만난 장모님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알게 됐다며 "제가 제주도에 작은 가게를 하는데 장모님이 막내딸을 오픈 전에 데리고 오셨는데 들어오는데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수 유리상자의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라는 노래 가사가 와닿더라"라고 떠올리기도 했죠.
학력은 정자고등학교 (졸업),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음악과 / 전문학사), 남부대학교 (스포츠레져학과 / 학사)
군대는 해병대사령부 병장 제대 (병 1080기).
MBTI는 INFP
소속사는 P&B엔터테인먼트
이정 대표곡들로는 '한숨만', '날 울리지마', '다신', '나를 봐', '그대만 보며' 등이 있습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더불어 작사, 작곡, 편곡 및 악기 연주에도 능한 뮤지션.
음악적 역량 뿐만 아니라 예능감도 좋아 데뷔 초부터 여러 예능에 출연해 활약했죠.
이정은 예술고등학교에 다니는 누나의 공연을 보러 갔다가 그 당시 고3이었던 조승우의 돈키호테 산초 역 연기를 보고 본인도 예고를 진학하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낮은 내신 성적 덕에 불합격했다고.
원래는 연기가 하고 싶었다고. 불합격한 후 뭘 해야 재밌을까 생각하다 고등학교 밴드부에 가입하면서 음악 생활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거기서 만난 사람이 1년 선배 하동균.
참고로 하동균의 2학년 교실에 와서 팔씨름하던 1학년이 있었는데, 그게 이정이었고 그게 하동균이 기억하는 둘의 첫 만남이라고 합니다.
고교 시절 하동균을 포함한 밴드로 이정 인생 최초의 자작곡 '왕초'로 강변 가요제에 나간 적이 있었으며, 그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유영석과 김현철은 도시락을 먹느라 무대를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데뷔 후 하동균과 같이 물어보니 당사자들은 당연히 기억도 못했다고.
이정은 2002년, 5인조 그룹 7Dayz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때는 본명인 이정희로 활동.
세븐데이즈는 이정 외에 서재호, 하동균, 전상환, Y.J.(최영준)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하지만 성과가 좋지 못해 기획사 사정으로 해체했고, 이후 이정은 김창환 사장 밑으로 들어가 솔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노래 스타일로 가장 비교되던 가수는 김건모.
사실 외모부터도 까무잡잡한 데다 키가 작은 것도 김건모와 비슷하며, 끈적하면서도 허스키한 보이스도 김건모와 상당히 흡사했죠.
솔로 데뷔 때의 임팩트와 2집의 레게 사운드 역시도 김건모의 초창기 음악 행보와 비슷했기 때문에 '리틀 김건모'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본인이 가장 좋아하고 닮고 싶은 목소리의 가수는 스티비 원더라고 하며, 군대를 다녀온 뒤에는 빠른 템포의 곡보다는 알앤비, 발라드 곡을 더욱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남진 이후 해병대에 입대한 현역 연예인 첫 케이스.
입대 후, 군 입대 전 시작한 사업의 동업자가 자금을 탕진하고 잠적해버리는 사건이 일어났지만 군에 매인 몸이라 대처도 제대로 못했다고 하네요.
2014년 나 혼자 산다에서 이정의 제주도 집이 공개되었는데 사는 곳도 6촌형 이재훈 바로 옆집이라고.
연예계 생활을 접고 하와이로 이민 가려다 이재훈의 설득과 권유로 제주도에 정착했다고 합니다.
컬투의 멤버이자 리더 김태균과는 사촌 매형지간이라고 하네요.
정확히는 사촌누나의 남편. 정작 김태균도 처음엔 몰랐었다고.
해병대 사나이 이정.
앞으로도 몸 건강히 좋은 노래, 좋은 활동 이어가길.
미스터 트롯 이정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