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나이 키 프로필 드라마 트렁크 공유
서현진이 공유와 함께 넷플릭스 드라마 트렁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는 서현진.
오늘은 서현진 나이 키 프로필 드라마 트렁크 공유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현진 나이 키 프로필 드라마 트렁크 공유
서현진 트렁크 공유
명실상부 ‘흥행퀸’ 서현진이 완전히 새로운 옷을 입었습니다.
누구라도 놀랄 만큼 바짝 마른 그는 무언가를 견디듯 입을 앙 다문 채 화면 안에 모습을 드러냈죠.
서현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를 통해 상처투성이 내면을 끌어안고 매일을 사는 노인지 역을 맡았습니다.
서현진은 “인지는 시한부, 성소수자처럼 어딘가 외로운 사람들의 사연을 외면하지 못하는 상냥한 사람이라서 좋았다”며 “이타적이고 남을 위해 화낼 줄 알지만, 자신을 잘 돌보지 못하고 방관하는 것도 현실적이라 생각했다”고 말했죠.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사랑과 사람, 관계를 이야기한다고.
이른바 ‘기간제’ 계약 결혼을 통해 연을 맺은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미스터리 멜로물.
서현진이 연기하는 노인지는 양성애자 남자친구와의 파혼 이후 송두리째 망가진 삶을 견디기 위해 ‘계약 결혼’의 날들을 사는 인물.
넷플릭스 드라마 ‘트렁크’ 는 돈을 내고 배우자를 얻는 부부 서비스라는 설정, 파격적인 노출, 시종일관 어두운 미스터리한 분위기는 공개 이후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서현진은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앵글도, 색감도 제 취향에 가까웠다”며 “감정을 너무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연출로 분위기를 표현한 점이 좋았다”고 했죠.
공유와의 케미도 기대되는 부분
서현진 나이 키 프로필 드라마 트렁크 공유
서현진 나이는 1985년 2월 27일 (39세)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출신.
키는 167cm, 235mm, B형
가족은 부모님, 남동생(1988년생), 반려견 시더가 있습니다.
학력은 국립국악중학교 (한국무용전공 / 졸업), 국립국악고등학교 (한국무용과 / 전학), 구정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 03 / 학사)
서현진은 부모님 직업상 어린 나이부터 이사를 많이 다녔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공기업 직원, 어머니는 초등학교 교사였다고.
10년간 무용을 배웠고 특히 국악중-국악고 코스를 탔는데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국악인이 걸을 수 있는 최상위 엘리트 코스.
국악고에선 한국무용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국립국악고등학교 재학 중인 고교 1학년 때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캐스팅된 후 연예계 활동 문제로 압구정고등학교로 전학 갔다고.
사실 국악고는 실기는 말할 것도 없고 시험도 잘 봐야 하는 곳이라서 입학하기가 매우 까다로운데 일단 한번 입학하면 전학 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서현진이 국악고 개교 이래 처음으로 전학 간 학생이 되었다고 하며 이후 동덕여자대학교(실용음악과 학사)를 졸업.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숲
MBTI는 INFP
서현진은 2001년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 밀크로 데뷔하면서 제 2의 S.E.S.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얻었으나, 다른 멤버의 탈퇴와 당시 이수만 구속 등의 잡음으로 1년만에 그룹이 공중분해가 되었고 2005년부터 배우로 전향하였습니다.
무명 생활이 꽤 긴 편인데 이것을 오랜 내공 쌓는 과정 끝에 연기력으로 돌파한 전형적인 케이스.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서서히 입지를 다져오다가 MBC 《신들의 만찬》에서 주인공 성유리의 라이벌 하인주 역을 맡게 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2016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또 오해영》의 주인공 오해영 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본격적인 주연급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2016년 연말부터 2017년 초까지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도 여주인공 윤서정 역을 맡아 열연하며 호평을 받았죠.
그리고 2017년 5월, 《또 오해영》에서의 열연을 인정받아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보여주며 명실상부 '로코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이 타이틀은 tvN 시상식에서 수상하면서도 유효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을 인생 캐릭터를 남긴 것은 물론 이후 로맨스 드라마 《사랑의 온도》, JTBC 《뷰티 인사이드》 등에 잇따라 출연하여 다양한 로맨스 연기 톤을 보여줌과 동시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습니다.
2019년말 출연한 tvN 《블랙독》에서 이전에 연기했던 밝고 명쾌한 캐릭터를 내려놓고 마냥 밝지만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하여 연기변신에 도전.
이후 성공적으로 연기 변신을 이루어냈다는 평과 함께 대중들에게 로맨스 장르 뿐만 아니라 이른바 직업물, 장르물도 된다는 것을 입증, 자신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로코나 멜로를 계속 했으면 위험 부담 없이 꽃길을 걸었을텐데 《블랙독》과 같은 다소 어둡고 묵직한 휴먼 드라마에 출연함으로써 연기자로서 새로이 도전하는 모습을 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죠.
동글동글한 눈매와 하얀 피부, 청순한 외모에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일명 수박상으로 불리죠.
영화 보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나비효과와 클로저, 팬텀 스레드, 두 교황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을 좋아한다고 하며 하야오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모노노케 히메라고 한다죠.
언제나 믿고 보는 배우 서현진.
앞으로도 지금 명성이 퇴색되지 않도록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서현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