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대장 나이 키 프로필 탐험가 고향 학력 결혼 남편 가족

이번 주 유퀴즈에 아시아 최초로 남극대륙을 단독 횡단한 김영미 대장이 나와 100㎏ 썰매를 끌며 70일간 펼친 여정과 함께 극한 환경에서도 꼭 챙긴 필수 아이템을 대공개 합니다.
오늘은 김영미 대장 나이 키 프로필 탐험가 고향 학력 결혼 남편 가족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영미 대장 나이 키 프로필 탐험가 고향 학력 결혼 남편 가족
김영미 대장 유퀴즈 탐험가
‘아시아 최초’ 남극 대륙 단독 횡단에 성공한 산악인 김영미 대장 100kg의 썰매를 끌고 홀로 1,786km 남극을 횡단한 70일간의 위대한 여정이 공개됩니다.

남극 횡단까지 장장 10년에 걸쳐 진행된 프로젝트의 비하인드를 비롯해 철저한 훈련과 준비 과정도 놀라움을 자아내죠.

영하 30도 혹독한 한파를 버텨낼 수 있었던 비결과 함께 남극으로 떠나기 전 김영미 대장이 꼭 챙겨간 것의 정체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중도 하산을 겪던 막내 산악인 시절을 지나 아시아 여성 최초 남극점에 도달하는 등 인간 한계에 도전하게 된 스토리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내딛는 발걸음마다 역사가 된 김영미 대장의 남극 생존 스토리를 이날 공개.





김영미 대장 나이 키 프로필 탐험가 고향 학력 결혼 남편 가족
김영미 대장 나이는 80년생 44살입니다.
가족은 남편 정동진과 아들이 있습니다.
학력은 강릉대 산업공예학과.



고향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게자리, 원숭이띠
소속팀은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별명은 비박소녀
2020년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상했습니다.
주요 경력으론
2024.11.~2025.01. 남극대륙(1786km) 단독 도보 스키 횡단
2022.11.~2023.01. 남극점(1130km) 단독 도달
2013.10. 네팔 암푸1(6840m) 세계 초등정
2004.12.~2008.05. 세계 7대륙 최고봉 완등


김영미 대장의 위대한 남극 횡단 여정
2024년 1월 17일, 대한민국 여성 탐험가 김영미 대장이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위대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바로 '남극대륙 단독 스키 횡단' 성공입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단 4명만이 성공한 역사적인 기록이며, 김영미 대장은 아시아 최초, 여성 최초로 이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김 대장이 역대 횡단자 중 가장 긴 거리를 이동했으며, 여성 모험가 중 최소 보급 횟수(1회)를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그녀의 69일간의 여정은 단순한 탐험을 넘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위대한 도전이었습니다.



69일간의 기록, 역사를 새로 쓰다
2023년 11월 8일, 김영미 대장은 남극 대륙 해안가인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했습니다.
약 100kg에 달하는 썰매를 홀로 끌고, 혹독한 추위와 강풍 속에서 하루 평균 12시간 이상을 걸었습니다.
69일 8시간 31분 후, 그녀는 마침내 레버렛 빙하에 도착했습니다.
GPS 측정 결과 총 운행 거리는 1,786.32km였으며, 남극 모험 주관 여행사인 ALE의 공식 기록은 1,715.75km였습니다.
ALE는 GPS 측정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 자체 알고리즘을 적용하기 때문에 실제 이동 거리보다 짧게 기록합니다.



역대 남극 횡단 기록과의 비교
역대 남극 대륙 단독 횡단 성공자는 총 10명이며, 그중 6명은 일부 구간에서 연이나 바람 등 동력을 이용했습니다. 순수 도보 스키로 횡단에 성공한 사람은 김영미 대장을 포함해 단 4명뿐입니다.
- 콜린 오브래디, 루이스 러드 (미국, 남성): 매스너 스타트 지점에서 출발해 약 1,400km 코스를 횡단했습니다. 김영미 대장보다 짧은 거리이지만, 중간 보급 없이 완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 펠리시티 애스턴 (영국, 여성): 김영미 대장과 같은 코스를 반대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2회 보급을 받았으며, ALE 공식 기록은 1,696km입니다. 김영미 대장은 애스턴보다 19km 더 긴 거리를 이동했습니다.
김영미 대장은 다른 횡단자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긴 거리를 이동했을 뿐만 아니라, 여성 모험가 중 가장 적은 보급 횟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남극점까지 49일 동안 맞바람을 견뎌내며 극한의 환경을 극복했습니다.



김영미 대장의 여정, 그 감동의 순간들
2024년 2월 6일, 김영미 대장은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그녀는 횡단 성공의 순간을 다음과 같이 회상했습니다.
"길의 끝, 레버렛 빙하에 도착해 벨트를 풀고 나니 온몸에서 힘이 한꺼번에 빠져나간 듯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설명할 수 없는 여러 감정들이 한꺼번에 밀려왔고 한참을 아이처럼 엉엉 울었어요. 매일 많은 것들을 견디며 쥐어짜듯 걸었습니다. 그래서 힘들었지만 기쁨과 감사의 눈물이 절로 났던 것 같습니다."
69일간의 고된 여정, 그 끝에서 느낀 감동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김영미 대장은 귀국 후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다음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극한의 환경, 그리고 장비와의 싸움
남극의 혹독한 환경은 김영미 대장에게 끊임없는 시련을 안겨주었습니다.
스키 스킨이 떨어지고, 스키 부츠 지퍼가 터지고, 신발 끈이 끊어지는 등 장비 고장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김영미 대장은 뛰어난 장비 관리 능력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특히, 노스페이스 기술개발팀에서 맞춤 제작한 의류 장비는 경량화, 보온, 건조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그녀의 여정을 도왔습니다.




2년 전 남극점 원정 경험, 값진 자산이 되다
2년 전 남극점 원정에서 나침반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김영미 대장은 이번 횡단에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불필요한 장비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장비를 최적화하여 썰매 무게를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2년 전 경험을 통해 남극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더욱 효율적으로 여정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김영미 대장의 다음 도전
김영미 대장은 남극 횡단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5월에 개최될 'TNF100 강원' 트레일 러닝 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김영미 대장의 남극 대륙 횡단은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의 의지와 용기가 얼마나 위대한 일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불가능에 도전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를 심어주죠.
김영미 대장 진짜 최고!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김영미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