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가수 나이 키 프로필 아내 부인 아들
가수 김정민이 미우새에 나와 월 보험료만 600만원이라고 고백했습니다.
3년 전 보다 300만원이 늘어서 형편이 빠듯하다네요.
오늘은 김정민 가수 나이 키 프로필 아내 부인 아들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정민 가수 나이 키 프로필 아내 부인 아들
김정민 미우새 연예계 보험광
이날 김희철은 ‘연예계 대표 보험광’ 김정민의 집을 찾았죠.
김정민은 3년 전 보다 무려 300만 원이 늘어 월 보험료로 무려 600만 원을 지출한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에 김희철은 보험 전문가를 불렀고, 김승수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김승수는 최근 연예인 최초로 보험 설계사 자격증 3개를 취득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죠.
김승수 역시 “한 달에 보험료를 700만 원까지 내본 적 있다”라며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해 김종민마저 놀라게 했는데, 과연 무슨 사연일지 관심이 집중.
한편, 김승수는 보험료 때문에 형편이 빠듯하다는 김정민을 위해 본격적으로 그의 보험을 분석하기 시작.
‘이색 보험’을 발견한 김승수는 “이건 평생 보험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또한 보험 마니아들만 가지고 있다는 ‘전설의 보험’을 발견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다는 후문.
반면 김희철은 유일하게 가입한 보험이 누구나 의무로 가입되는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이라고 말해 ‘보험 무식자’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실비보험은 없냐는 물음에 “실비가 뭐냐, 김치 말하는 거냐”라며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심지어 “보험 때문에 결혼도 안 하겠다”라고 밝히며 희철 父를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김정민 가수 나이 키 프로필 아내 부인 아들
가수 김정민 본명은 김정수입니다.
나이는 1968년 10월 14일생 56세.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출신.
키는 181cm, 72kg, B형
학력은 동도공업고등학교, 경원전문대학 건축설비과 전문학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 학사.
아내는 일본인으로 타니 루미코(1979년 8월 12일생)죠.
2006년 10월 21일 결혼해 장남 김태양(2007년생), 차남 김도윤(2008년생), 삼남 김담율(2013년생)이 있습니다.
아들 3형제.
소속사는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정민은 아마추어로 시작해서 상업 가수로 성공한 케이스처럼 보이겠지만, 의외로 원래 데뷔 전까지 가수의 꿈을 가져본 적이 없었던 사람이라고.
학창시절부터 기타를 좋아해서 대학 시절 록밴드에서 베이스 기타를 담당하던 연주가였고, 밴드에서도 보컬 쪽에 딱히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네요.
가수가 된 건 오히려 음악보다 그저 잘생긴 외모로 뽑힌 것으로, 일종의 길거리 캐스팅.
본인이 군대 가기 전까지 함께 활동해서 친했던 밴드 후배 김민우가 본인이 군대 간 뒤 상업 가수로 데뷔하여 인기를 얻었고, 1992년 군대를 제대한 직후에 친구에게 "그 김민우가 내 친한 대학 후배 겸 밴드 동생이었다"라고 자랑하면서 친구에게 "니가 산 김민우 음반에 김민우의 친필 사인을 받아주겠다"고 했고, 연락이 되어 그 친구와 함께 김민우를 사적으로 만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 유명 가수와 음악 관계자들이 많이 다니던, 강남 신사동에 있는 유명 카페인 HQ카페라는 곳에서 김민우를 친구까지 셋이서 만났는데, 하필 그 때 유명 음악 감독인 오진우 감독이 그 카페에 방문했다가 김민우를 보고 인사했다가, 같이 있던 김정민을 보고 외모에 반해 캐스팅한 것.
김정민의 말로는 오진우 감독이 그냥 "어 민우야 안녕, 그 친구들은 누구야"라고 하면서 다가왔고 김민우가 "아 네, 친한 선배 형이에요"라고 대답했는데, 오진우가 바로 앞까지 와서 김정민의 얼굴을 보자마자 눈을 전혀 떼지 못하며 잠깐 말을 더듬다가, 바로 "자네 가수할래?", "나랑 같이 하자"고 중간 대화 과정도 없이 무작정 캐스팅을 했다고 합니다.
김정수라는 본명 대신에 김정민이라는 예명도 오진우가 지어주었고, 현재 김정민의 스타일인 짧은 숏컷이나 가죽, 데님 위주 패션도 데뷔 전 오진우가 정해준 설정이라고 합니다.
데뷔 이후 2년 간 아픔이 있었고, 결국 오진우 감독의 회사와 이별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경제적 문제였다고.
수익분배가 잘 되지 않아 점점 지쳐가던 그가 중간에 화가 나서 오진우에게 '형님, 저 차라리 막노동을 하겠습니다'라고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말만 그렇게 한 게 아니라 앨범 준비 중간에 김정민이 연락을 끊고 진짜로 며칠간 공사현장에서 막노동을 했었다고.
그 뒤로 소속사를 바꿨다고 하네요.
대중적인 멜로디의 발라드를 부르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와 목을 긁어서 지르는 스크래치 창법에 강한 샤우팅으로 자기만의 색깔이 강한 가수며 김민종과 창법이 유사합니다.
히든싱어에서 이 두 사람의 모창을 한 강균성은 김민종의 창법은 포장도로, 김정민은 비포장도로라고 알기 쉽게 비교 분석을 했죠.
다만 뮤지컬이나 일부 노래에서는 긁지 않고 담백한 창법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긁기 시작한 때는 2집 <슬픈 언약식>에서부터고 1집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에서는 긁는 창법이 아니었다고.
심지어 부캐인 김정수로 합류한 MSG워너비에서도 특유의 음색과 창법으로 인해 시청자들은 김정민이 발라드 그룹인 MSG워너비의 색깔과 맞을까 하는 우려를 했었지만, 그룹 미션에서 보여준 '인형', 나를 아는 사람 녹음 당시에 평소 부르던 대로가 아닌 멤버들의 음색과 노래 색깔에 맞게 담백하게 부르는 모습에 특유의 창법을 고집하지 않고 내려놓을 줄 아는 겸손함에 젋은 팬이 증가하기도 했죠 가수로서의 활동이 하향세를 그리는 동안엔 주로 배우로서 연기를 했으며 각종 시트콤이나 영화에 조연으로 자주 나왔습니다.
대표작은 KBS 2TV 일일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 영화 '언니가 간다' 등등.
대학로 연극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일본인 아내 타니 루미코(谷ルミコ)는 11살 연하이며 과거 일본 아이돌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재일교포 3세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루미코는 트위터를 통해 일본 여권을 인증하면서 재일교포가 아닌 일본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루미코의 아버지가 일본으로 귀화한 재일교포라는 점에서 루미코는 한국계 혼혈 일본인이기는 하다고.
일본 아이돌 출신답게 미모가 출중하고 오랜 한국 생활로 한국어도 유창.
과거 김정민과 함께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고 일본식 가정요리 책을 출간한 적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김정민과 함께 여러 방송에 출연했는데 2023년부터 아내는 둘째 아들, 셋째 아들과 함께 일본으로 이주하여 김정민은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죠.
큰 아들은 광주 FC U18 소속의 축구 선수로 생활하고 있어서 광주에 거주 중이라고.
차남 김도윤 군은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일본으로 이주하면서 국적을 대한민국에서 일본으로 변경하여 사간 도스 유스팀으로 이적했고, 2024년 현재 일본 U-17 대표팀에도 선발되었다고 합니다.
가수, 예능, 연기
모든 분야에서 다 잘나갔던 김정민.
요즘 좀 뜸한데 이번 방송을 계기로 다시 불붙길.
아들 셋 운동시키려면 장난 아니겠네요.
어렸을때 워낙 없이 자라고 고생을 많이 했기에
아이들 지원만큼은 남부럽지 않게 해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
김정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