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작가 아내 웹툰 카페 본명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에 김풍과 최강록이 나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풍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작가 아내 웹툰 카페 본명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풍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작가 아내 웹툰 카페 본명
김풍 냉장고를 부탁해 암흑요리사
오는 12월 15일(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에 그대로 가져와 유명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 대결하는 프로그램.
2014년 11월 첫선을 보였던 JTBC의 대표 예능 IP로 수많은 셰프테이너(셰프+엔터테이너)를 배출했습니다.
방송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돌아오는 가운데 김풍과 최강록의 티저 영상으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죠.
공개된 김풍 티저 영상에는 최강록이 두 손을 모은 채로 수줍게 나타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어 집 한편에 있는 냉장고 문을 열자 냉장고 속에서 ‘암흑요리사’ 김풍이 기다렸다는 듯이 등장해 웃음을 선사.
게다가 흑화(?)한 김풍은 포효는 물론 당장이라도 공격할 기세로 온갖 무술 포즈를 취해 흥미를 고조시키죠.
“애송이 녀석들, 도전은 언제든지 받아주마!”라는 김풍의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까지 더해져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펼쳐질 원조 셰프들과 도전자 셰프들의 팽팽한 맛 승부를 기대케 합니다.
반면, 최강록 티저 영상에는 냉장고 속에서 최강록이 발견되는데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서 들기름 요리와 어록으로 화제가 됐던 그가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퍼지는 “들기름” 소리는 폭소를 자아냅니다.
더불어 조림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만큼 “안녕 난 너의 친구 조림핑이야”라고 자신을 소개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강록이 선보일 조림 요리의 향연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죠.
한편 더 밥 스튜디오 오리지널 웹 예능 '맛피아와 팝옾카페'가 12월 5일 처음 공개된다고 하네요.
'맛피아와 팝옾카페'는 카페를 폐업한 경험이 있는 두 명의 전(前) 사장님 김풍, 나폴리 맛피아가 만나 팝업 카페를 론칭하면서 벌어지는 '치유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예능.
카페 창업에 대한 아픔이 있는 두 사람이 함께 팝업 카페를 연다는 소식만으로도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김풍은 과거 '옾카페'라는 카페를 창업했다가 문을 닫은 경험이 있고, 그간 '라면꼰대' 시리즈를 통해 카페 창업을 인생에서 유일하게 후회하는 일이라고 언급해왔었죠.
이에 '라면꼰대' 세계관 안에서 김풍의 '옾카페'는 세 글자를 정확히 말해서는 안 되는 일종의 금기어이기도 하다고.
나폴리 맛피아 또한 마포구에서 카페를 접은 과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첫 카페가 망한 후 요지부동이던 김풍을 움직인 사람이 나폴리 맛피아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두 거장의 만남에 궁금증이 커집니다.
김풍은 나폴리 맛피아에 대해 "카페를 폐업한 뒤 잠들어 있던 백설공주를 깨운 왕자님처럼 느껴진다"라며 "왜 이제야 그를 알았는지 아쉬울 정도다, 마치 머리가 하나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비슷하다"라고 전해 둘의 시너지에 기대가 모입니다.
나폴리 맛피아는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상처를 한번 치료해 보자"는 마음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이어 나폴리 맛피아는 "내가 생각하는 엔딩은 팝업이 아닌 임대차 계약서를 들고 동업 계약서를 쓰는 것,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아픔을 잊고 또 도전해야 한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습니다.
김풍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작가 아내 웹툰 카페 본명
김풍 본명은 김정환입니다.
나이는 1978년 12월 12일생 45세.
충청남도 대전 출신.
키는 180㎝, 107㎏, A형
MBTI는 INTP
가족은 어머니 이경희, 여동생(약사)
아내는 1987년생으로 2019년 10월 27일에 결혼해 아들 김이소가 있습니다.
9세 연하의 일반인이라고 하며,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죠.
학력은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애니메이션학 중퇴.
소속은 파김치갱, 경희클럽, 풍산갱
김풍은 2003년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폐인가족를 연재하면서 메이저 만화계에 데뷔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한 찌질의 역사가 있으며 2014년부터 JTBC의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았죠.
김풍이라는 예명은 20대 시절 클럽을 다니려면 예명이 있어야 한단 말을 듣고 친한 형에게 예명을 좀 지어달라 했더니 김풍은 어떠냐고 해서 쓰던 걸 그대로 계속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게 무슨 뜻이었냐고 물어봤지만 그 형도 무슨 뜻으로 지었는지 까먹었다고.
나중에 침착맨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순풍산부인과의 팬이라 김풍으로 지어줬다고 밝혔죠.
아햏햏으로 대표되는 2002년~2003년 고대 디시인사이드부터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인터넷의 주류 트렌드,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
"폐인" 캐릭터를 제작하고 폐인에 관련된 여러 가지 만화를 연재했으며, 그 후 연재분을 모아서 '폐인의 세계'라는 책도 출판했고 캐릭터 상품도 제작하는 등 웹툰 작가로서 순풍을 탔습니다.
또한 고구마언덕이라는 자체 유머 커뮤니티 사이트도 만들어서 운영했죠.
이말년 전화 인터뷰에서 밝히길 디시인사이드 초창기 시절 자꾸 자신이 올린 만화가 게시글 관리자에게 삭제당하자 김유식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 항의하였고 김유식은 카툰-연재 갤러리를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이후 카툰-연재 갤러리를 통해 처음 만화계의 발을 내딛고, 더 나아가 웹툰이라는 새로운 장르 탄생에 카툰-연재 갤러리 출신 작가들이 많은 활동을 이어간 것을 보면, 카툰-연재 갤러리의 대부로 알게 모르게 대한민국 웹툰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고 볼 수 있죠.
2013년 노 오븐 디저트에 출연한 이후부터는 만화가보다는 요리사에 가까운 느낌이 다가왔고 요리에 일가견이 있으며 항상 새로운 조미료들을 찾고 있다고 할 정도로 요리광.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든 요리를 보면 토마토를 자주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해피투게더 3에서 밝힌 바로는 30세 무렵 전립선염에 걸려 치료를 위해 토마토를 요리에 첨가하던 게 이어진 모양이라고.
냉장고를 부탁해로 인해 인기가 급상승하여 CF를 비롯하여 잡지 촬영, 방송 및 라디오 게스트 출연, 강연 등을 다니느라 엄청 바쁩니다.
인터뷰에 의하면 방송 활동의 수입은 웹툰 작가와는 비교도 안된다고 밝혔죠.
피지컬이 동양인이 아니라 전형적인 서양인 피지컬인데, 소위 말하는 옆통이 두꺼운 장사 체형이라고.
꾸준히 운동도 열심히 했었고, 설탕 대신 감미료인 사카린을 챙겨 다니거나 일반 콜라 대신 제로 콜라를 마시거나 하는 등 체중관리에 신경쓰는 모습을 종종 보이긴 하지만, 요리에 많은 관심이 있는 만큼 살도 잘 찌는 모양.
김풍의 요리를 맛본 게스트들의 평가가 "맛은 김풍이 이겼다"라고 한 적이 꽤 많으며, 요리 과정이나 비주얼만 보면 별로인데 맛을 보면 의외로 맛있다고 하네요.
마스터 셰프 코리아 4에서 게스트로 참가하였습니다.
이때의 심사 기준은 '창의적인 스테이크 요리로 김풍을 이겨라'로, 요리 초반에 분주하고 정신 사나운 요리 방식을 그대로 보여주며 다른 참가자들의 정신까지 산만하게 하다가 자신의 스테이크를 태워 먹는 등의 실수를 하긴 했지만 4등을 차지하면서 1~3등을 제외한 모든 참가자를 탈락 미션에 보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죠.
여러모로 재능이 많은 김풍.
웹툰 출신 연예인의 시초라고도 볼 수 있죠.
앞으로도 좋은 활동, 맛있는 요리 레시피
부탁합니다.
김풍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