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전희정 나이 프로필 박형준 맞선녀 회사 루프탑 고기집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형준의 맞선녀로 나온 디자이너 전희정에 대한 관심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디자이너 전희정 나이 프로필 박형준 맞선녀 회사 루프탑 고기집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디자이너 전희정 나이 프로필 박형준 맞선녀 회사 루프탑 고기집
박형준 맞선녀 디자이너 전희정 테니스
23일 방송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생애 첫 맞선에 나선 박형준의 모습이 그려졌죠.
그런데 맞선녀로 나온 전희정의 매력에 사람들이 관심을 표하고 있습니다.
박형준은 지금까지 결혼 안한 이유에 대해 "제가 자격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내세울게 없어서 그랬다. 나 혼자 살기도 힘들고 배우 활동도 30년 넘게 했는데 '마지막 승부' 드라마가 마지막이었다. 뭐가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진짜 내 인생이 결혼 없이 아이 없이 부모님에게 손자손녀 한번 못보여주고 끝날수 있는건가 싶었다"며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 것 같다"고 말했죠.
하지만 "뭐에 씌인 듯 이 프로그램에 응했다"며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희망.
첫 맞선녀는 6살 연하의 미모의 디자이너. 큰 키에 시원한 이목구비, 짧은 쇼트 커트가 잘 어울리는 디자이너 전희정.
전희정을 바라보는 박형준의 얼굴은 순간 밝아졌습니다.
특히 이상형으로 "운동 좋아하는 여성, 나를 대화적으로 리드해줄 수 있는 여성"을 원한 박형준의 기준에 딱 맞는 똑 부러지는 인상으로 대화의 주도권을 이끄는 전희정이었죠.
전희정은 박형준보다 말을 더 잘하더라고요.
전희정은 박형준의 대표작 '마지막 승부' '종합병원'을 언급하며 "그때 제가 진짜 좋아했었다"고 플러팅하기도.
전희정은 "제가 긴장하면 말이 빨라지고 면접처럼 무섭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 면접 보는 사람처럼 딱딱하게 말하는데 긴장한거다. 둥글둥글한 성격인데 말투로 오해받는게 고민이다"라고 양해를 부탁했죠.
박형준은 전희정의 등장에 "약간 비현실적인 것 같다"며 "멋진 여성분이시다.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카리스마도 있으시고 반면에 운동도 너무 잘하시고"라고 흡족해하기도.
새벽에 테니스를 치고 왔다는 전희정의 말에 박형준은 테니스 데이트를 권했죠.
두 사람은 랠리를 이어가며 긴장감을 풀었고 서로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는 모습.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술이 달다"며 소주를 마시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달달한 그림을 완성하기도.
박형준은 "다음에 만나서 또 볼 기회가 있다면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라고 애프터를 염두했고, 전희정은 "자전거 타고 한강 데이트 어떠냐"고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박형준은 "제가 바랬던 이상형이다. 테니스 자전거 바다가서 서핑도 하고. 제가 진짜 바랐던 모습이다"라며 즐거워하기도.
전희정은 둘도 좋지만 혼자서도 즐기는데 운동도 하고 일도하니까 외롭긴하지만 처절하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2년전 테니스 끝나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 중에 차사고를 당해서 구급차로 실려간적이 있으면서 짝의 필요성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전희정은 옛날엔 삐까번쩍한 프로필의 사람과 결혼할거야 했는데 나이들면서 성공과 실패를 다해보고 내가 누군지 알겠더라. 내 이상형은 행복을 함께 영위할수 있는 사람이다. 사람을 선택하는데 있어 좀 자유로워졌다"고 말해 박형준을 혹하게 했죠.
고기 기름이 튀었는데도 박형준이 미안할까봐 괜찮다고 연신 웃으며 얘기하는 전희정.
매너가 참 좋습니다.
박형준도 좋고요.
마지막에 박형준은 옛날 사람 아니랄까봐 품속에서 명함을 전하며 "제가 괜찮았느냐"고 물었고,
전희정은 즉답은 피하며 "오늘 즐거웠다. 또 만나고 싶다"고 정도로 대답했습니다.
디자이너 전희정 나이 프로필 루프탑 고기집 신당육 상하이 시절 사진
박형준 맞선녀 전희정은 패션 디자이너 겸 사업가 입니다.
전희정 나이는 1976년생, 48살.
전희정은 20년 이상 패션계에서 일했다고 하고 처음엔 회사를 다니다 지금은 사업체를 운영한다고 하네요.
예전에 그녀가 블로그에 쓴 글을 빌자면 본인은 여우의 탈을 쓴 곰 (겉은 여우같고 냉정해보여서 접근하기 힘들다고들 하지만, 알고보면 미련할 정도로 정에 약함) 같다고 본인을 표현.
상하이에서 하고 있는 일은? 이란 질문에
나의 개인 디자인 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나의 감성에 맞는 패션 멀티숍을 상해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또한 패션과 아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감성을 모아 hee-j.com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블로그를 통해 서울과 상해를 기본으로 한 전 세계의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건축가,DJ, 음반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Cultural 프로젝트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썼더라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상하이 hot place와 그 이유는? 이란 질문엔
황포강변 Bund3의 Top floor에 위치한 레스토랑 ‘New Hights’... 새로운 레스토랑이나 바는 아니지만, 테라스에서 즐기는 커피와 와인을 마시며, 매일 매일 변해가는 와이탄의 전경을 바라보면, 급변해가는 상해의 문화와 그곳에서 나를 다시 조망할 수 있어서 좋다고 쓰기도 했습니다.
방송에 나온대로 본인 말대로 젊었을 때 아주 자유롭게 생활했던 듯
전희정은 다양한 브랜드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제품들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용 가방이나 액세서리 분야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디자이너 중 한 명.
중국 상하이에서 만난 지인이 도와달라고 하여 사업을 시작했다고.
미팅하는 장면이 방송에 나왔는데 영어, 중국어 자유자재로 네이티브 스피커 수준인거 같더라고요.
상하이에 10년 살았다고 하니까 뭐..
결혼 적령기를 상하기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20대~30대 직장생활을 해외에서 한거죠.
성지인 결정사 대표 얘기로는 해외에서 생활을 오래 하고 계속 프로페셔널하게 살았기 때문에 사고가 굉장히 열려있고 배움이나 삶에 대한 자세가 진취적이라고.
나오는거 보니가 맺고 끝음이 확실하고 쿨한 스타일인듯.
지금 현재로만 보면 전희정이 박형준보다 나은 듯 해요 ㅎㅎ
하지만 박형준도 연기 못하는 편 아니고 연예인이 늘 한방이 있으니까 이 프로그램 계기로 치고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방송에 나오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인데.
말투는 본인 말대로 프리젠테이션을 많이 하다보니 사무적인 말투인데 그 안에는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이 있었죠.
자기 말투가 이러니 미리 양해 부탁한다고.
실제는 성격이 둥글둥글하다고(본인 피셜)
76년생인데 운동을 좋아해서인지 외모나 체형이 어려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적당히 상대를 기분 안나쁘게 하는 유머와 재치, 자신감이 엿보이는 멋진 여성.
이 프로그램 어디서 이렇게 맞선녀를 잘 골라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둘이 어떻게 될지.
박형준은 거의 전희정한테 빠진 눈치던데 ㅎㅎ 그런데 옷을 사서 카드가 한도 초과 될지 모른다는 둥 그런 소린 왜 한건지..
진짜는 아니겠죠?
둘이 마지막에 간 루프탑 고깃집은 신당동 '신당육'입니다
주소는 중구 다산로 46길 36 2~4층
영업시간 : 16시~23시
전화번호 : 02-6953-8816
배우 박형준 나이 키 프로필
배우 박형준 나이는 1970년 8월 31일 (54세)입니다.
고향은 서울
키는 178cm, 70kg, O형
학력은 현대고등학교 (2회 / 졸업),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석사 수료)
소속사는 브릭스미디어
1989년 MBC 공채 탤런트 19기로 데뷔했고 아시다시피 마지막승부로 유명해졌죠.
앞으로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둘의 관계가 궁금해지네요.
이 프로 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