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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김해숙 나이 키 프로필 수상한그녀 탤런트남편 딸

by 해피라이프0206 2024. 12. 25.

김해숙 나이 키 프로필 수상한그녀 탤런트남편 딸

김해숙 나이 키 프로필 수상한그녀 탤런트남편 딸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 김해숙과 정지소가 각각 1인 2역으로 등장해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해숙 나이 키 프로필 수상한그녀 탤런트남편 딸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해숙 나이 키 프로필 수상한그녀 탤런트남편 딸

김해숙 수상한그녀 1인2역

오늘 25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3회에서는 70대 오말순의 모습을 한 의문의 여자(김해숙 분)와 에밀리(정지소 분)의 존재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죠.

김해숙

 

앞서 1, 2회 방송에서는 집을 나온 70대 할머니 오말순(김해숙 분)이 하루아침에 20대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김해숙

 

그 시각 프로듀서 대니얼 한(진영 분)은 사라진 연습생 에밀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젊어진 말순(정지소 분)을 발견한 대니얼은 자신의 데뷔조 연습생과 똑같이 생긴 그녀를 에밀리라고 착각.

김해숙

 

한편 대니얼을 만나 유니스엔터에서 가수의 꿈을 꾸기로 다짐한 말순은 그곳에서 자신의 70대 모습과 똑 닮은 의문의 여자(김해숙 분)를 마주하게 되죠.

 

오늘(25일) 공개된 스틸에는 식사 자리에 앉아 있는 일상의 말순과 다른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특유의 세련미를 발산하고 있는 또 다른 말순, 두 인물의 극과 극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김해숙

 

같은 얼굴을 한 전혀 다른 두 사람은 어떤 관계인지, 영화에서는 없었던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드라마의 전개에 흥미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과연 70대 말순의 모습을 한 여자는 어떤 사연을 지니고 있을지, 2회 엔딩에서 20대 모습의 말순과 70대의 말순과 똑같이 생긴 인물이 대면하며 궁금증이 치솟고 있습니다.

 

김해숙 나이 키 프로필 수상한그녀 탤런트남편 딸

김해숙 나이는 1955년 12월 30일 (68세)입니다.

 

고향은 부산.

 

키는 158cm, B형

김해숙

 

가족은 남편과 슬하 2녀

 

학력은 풍문여자고등학교 (졸업)

김해숙

 

소속사는 준앤아이

김해숙

 

피아노 연주를 잘한다고 하네요.

김해숙

 

김해숙은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대표적인 연기파 중견 배우이죠.

 

김해숙은 절륜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로 김혜자, 고두심처럼 별명이 '국민 엄마'.

김해숙

 

실제로도 TV 드라마에서 젊은 자식들이 속을 썩이는 엄마를 연기합니다.

 

중견 연기자가 주로 맡게 되는 엄마 연기로는 2000년대 이후 독보적인 입지를 가진 배우.

김해숙

 

드라마 주 시청층인 중년 여성을 비중 있게 다루는 김수현의 드라마들과 문영남의 드라마들에 단골로 출연했습니다.

 

 

윤석호PD의 4계절 드라마 가을동화, 겨울연가, 봄의 왈츠, 여름향기에 모두 출연하기도 했죠.

김해숙

 

그래서 한류의 어머니라는 칭호를 얻기도.

 

일례로 배우 손호준 본인도 영화 크게 될 놈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김해숙이 출연한다고 해서 캐스팅을 결정했다고 할 정도.

김해숙

 

다정한 어머니 역부터 하얀 거짓말의 신정옥처럼 치밀하고 무섭기까지 한 표독스러운 중년 여성의 역할까지 잘 소화합니다.

 

1999년 문화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허준에서도 '함안댁'으로 출연하여 남편인 '구일서'(이희도 분)와 극강의 코믹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죠.

 

그녀의 어머니 연기 중 하나를 꼽자면 KBS 드라마 장밋빛 인생.

김해숙

 

주인공 맹순(최진실 분)이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어머니를 찾아가는 장면이었는데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로 등장해 시청자들은 저게 과연 김해숙인가 하는 충격을 벗어날 틈도 없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딸을 타박하며 함께 오열하는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와 반대로 영화에서는 색다른 역할을 소화해내는데 악역 범죄자로 출연했던 무방비도시의 '강만옥' 역,

김해숙

 

냉혹하고 잔인한 어머니로 나온 박쥐의 '라 여사' 역, 푼수 끼가 있지만 젊은 시절을 그리워하는 익살 넘치는 바람잡이 도둑으로 나왔던 도둑들의 '씹던껌' 연기가 그 좋은 예.

김해숙

 

또한 암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경성 연락 요원으로 활동하는 다방 마담 역할 역시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암살의 관객 수가 1,000만 명 이상을 돌파해 전지현과 더불어 여배우로는 최초로 두 개의 1,000만 작품을 가지게 되었죠.

 

앞서 얘기한 도둑들 그리고 암살 모두 전지현과 함께 출연한 영화라는 것도 인연이라면 인연. 그 후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초강대왕 역으로 특별출연을 했는데 이 작품도 1,000만 명을 돌파하여 천만 작품이 세 개가 되었다고.

 

2010년대 들어 엄청나게 다작을 하고 있다. 본인의 꿈은 여자 오달수, 이경영이라고 합니다.

김해숙

 

사생활을 잘 공개하지 않는 편인데 남편과의 사이에서 2녀를 두었습니다.

 

힐링캠프 출연 당시 남편과는 현재 같이 살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사별했다고 하는군요.

김해숙

 

40대에 뷔페 사업을 하다 실패하여 큰 빚을 지고 빚쟁이에게 쫓겼다고 합니다.

 

트라우마로 인해 뷔페도 잘 안 가려고 할 정도라고.

 

김해숙 딸은 원빈과 밥을 같이 먹었는데 밥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네요.

김해숙

 

 

멋진 배우 김해숙.

특히 영화에서 그 진가가 발휘되는데 드라마에서도 깊은 연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좋은 연기, 활동 이어가길.

 

김해숙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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