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희 나이 고향 프로필 학력 부귀영화 전국노래자랑 송대관
이번 주 KBS1 '전국노래자랑'이 가수 고(故) 송대관의 생전 무대를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문소희, 현숙, 조정민 등 초대가수가 나오죠.
오늘은 문소희 나이 고향 프로필 학력 부귀영화 전국노래자랑 송대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문소희 나이 고향 프로필 학력 부귀영화 전국노래자랑 송대관
문소희 부귀영화 전국노래자랑 송대관
이번 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105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편'으로 꾸며집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얼마 전 타계한 송대관의 생전 무대를 만날 수 있죠.
오프닝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국민가수 고 송대관은 '지갑이 형님' 무대를 꾸민다고.
송대관이 "한 세상 소풍 왔다. 나머지 인생은 쿨하게"라는 가사를 불러 생전 고인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도 MC 남희석의 진행 아래 조정민의 '평행선', 강진의 '문풍지 우는 밤', 문소희의 '부귀영화', 효녀 가수 현숙의 '사랑은 달달하게'까지 최선을 다해 시민을 즐겁게 해줄 거장들의 완성도 높은 무대가 이어집니다.
제작진은 "이번 주는 지난 7일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신 고 송대관의 생전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하시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죠.
송대관은 지난 7일 향년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며칠 전 통증을 호소, 급히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입원 치료를 받아왔지만 끝내 숨을 거뒀죠.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습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영결식이 치러졌죠.
문소희 나이 고향 프로필 학력 부귀영화 전국노래자랑 송대관
가수 문소희 본명은 문영애입니다.
나이는 61살.
늦깎이 트로트 가수로 30여년 결혼 생활 가정주부로 세월을 보내다가 2019년에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처음에는 전문 가수가 되려고 했던 것도 아니고 건강을 위해 노래를 불렀고 그러다가 가수가 됐다고 하네요.
“노래를 좋아했어요. 듣는 것도, 부르는 것도. 그렇다고 가수가 꿈인 건 아니었어요. 절을 다녔는데, 몸이 아프다고 스님께 물으니 노래를 불러보라고 하셨어요. 노래를 부르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고 하셨죠.” 그렇게 시작한 노래가 지금의 문소희를 만들었습니다.
노래를 배우고, 노래를 부르고, 그러다 보니 평소 친분이 있던 가수 설운도에게 곡을 받았고, 그 노래로 데뷔했다고.
문소희 노래 부귀영화 가사 악보)
“제가 노래를 부른다는 걸 알고, 남편이 친분이 있던 설운도씨에게 곡을 부탁했어요. 설운도씨는 자신이 작곡한 ‘두 번째 운명’을 제게 주셨죠.”
“남편들이 술자리에 있으면서 밖에서 일하고 있다고 핑계를 댈 때가 더러 있잖아요. 거짓말이죠.
신곡 ‘거짓말이야’는 그런 모습을 여자의 입장에서 풍자적으로 이야기하는 노래입니다. 남편들의 그런 모습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게 아니라 위트있게 말하는 거죠.” 문소희는 “얼떨결에 가수가 돼서 당시에는 너무 정신이 없었다”라며 “본격적으로 가수라고 생각하고 활동한 건 이듬해”라고 설명하기도.
‘거짓말이야’. 노래는 아내의 입장에서 거짓말을 하며 밖에 나가 술을 마시는 남편을 꾸짖는 내용.
가수 이전에 가정주부, 아내, 어머니, 며느리로 살아온 문소희의 인생과도 같다고.
“저도 남편에게 많이 속고 살았어요. 남편이 속도 많이 썩혔죠. 남편이 사업을 하다 보니 늦는 경우도 더러 있었는데, 그때는 참 많이 속상했어요. 게다가 시어머니를 20여년 모시고 살아서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것을 못했죠.”
그러면서도 문소희는 “지금은 남편이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라고 적극적으로 밀어준다”며 “가수가 될 수 있었던 것도 남편의 내조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얼떨결에 가수가 됐지만, 이제는 전문 가수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문소희는 말했죠. 자신만의 색을 가지기 위해 다방면으로 배우고 노력하고 있다. 자신의 이럼 모습처럼 나이가 많더라도 꿈을 향해 도전을 멈추지 말라고 조언.
“꿈은 언젠가 이뤄집니다. 노력하면 됩니다. 도전 자체를 하지 않으면 꿈도 이룰 수 없습니다. 즐기면서 천천히 그러면서 꾸준히 꿈을 향해 달려가세요.”
꿈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가수 문소희
앞으로도 좋은 무대 많이 보여주시길
문소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