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욱 나이 키 프로필 드라마 원경 이방원

최근 기대 가운데 방영을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사극 '원경'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오늘은 '원경'에서 '원경왕후(차주영)'의 남편 태종 '이방원'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현욱 나이 키 프로필 드라마 원경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이현욱 나이 키 프로필 드라마 원경 이방원

배우 이현욱 tvN 드라마 원경 태종 이방원

tvN이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의 후속으로 준비한 작품 '원경'은 이영미 작가가 극본을 , 김상호 감독이 연출했는데요.
두 사람은 2020년도에 방영한 드라마 '머니게임' 이후 또 다시 뭉쳤습니다.

남편 태종 '이방원(이현욱)'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차주영)',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드라마인데요.

2023년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의 차주영, 그리고 2021년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이현욱이 주연을 맡아 연기 호흡을 이뤘습니다.

이현욱은 "기존에 봤던 사극과는 조금 차별점이 있을 것 같아서 그런 포인트를 집중해서 봐주시면은 아주 재미있게 보실 것 같다"고 자신했죠.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차주영과 이현욱 외에도 다채로운 출연진을 자랑하는데. '정신병원에도 아침이 와요'의 민들레 간호사로 열연한 이이담, 이시아, 최덕문, '쉬리'의 박용우, 한승원, 김우담, 박지일, 소희정, 정의순, 김정, 송재룡, 황영희 등의 배우들이 함께 출연합니다.

tvN 월화드라마 '원경'은 첫 방송부터 차주영-이현욱 왕가 부부의 휘몰아치는 애증의 서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죠.

차주영의 사람 이이담을 '여자'로 처소에 들인 이현욱의 엔딩은 치열한 갈등에 화력을 더하며, 다음 회 이야기에 대한 기대에 불을 지폈는데요.

오늘 방송되는 2회에서는 원경(차주영)과 방원(이현욱)의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이성계(이성민)가 이방원을 죽이려 하자 원경은 서운한 감정을 뒤로한채 방원을 구하기 위해 나서 극 중 긴장감이 더해집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원경’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양일간에 걸쳐서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됩니다.

배우 이현욱 나이 키 프로필 드라마 원경 이방원

이현욱의 나이는 1985년 6월 17일 (39세)입니다.

경기도 이천시 출생으로

이현욱의 키는 180cm, 혈액형은 O형

가족은 부모님과 누나 이남주, 조카 정리우(2021년생)이 있습니다.

학력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예술사)

병역은 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전역

팬덤 데일리욱

소속사는 길스토리이엔티

데뷔는 2010년 영화 《가시심장》입니다.

이현욱은 무려 경기도 이천에서 서울까지 가서 연기학원을 다녔을 정도로 열정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집에서 반대했지만 할머니께서 몰래 연기학원에 보내주셨고, 꼭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예고에 진학하겠다’는 공약을 걸고 다녔는데 결국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고 하죠.

박나래와 같은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동기였습니다..

JTBC 골프 예능 《세리머니 클럽》에서 이현욱과 박나래의 전화 통화 중, 박나래는 이현욱에 대해 "보기에는 멀쩡한데 약간 특이하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이현욱 하면 되게 잘생겼는데 얼굴값 못하는 친구라는 얘기가 있었다며. 입만 다물면 멀쩡한 친구"라고 설명한 적이 있죠.

한예종 입학 이후 이현욱은 크고 작은 무대에 오르며 실력을 다져왔는데요.

영화 《가시심장》, 《귀휴》, 《낙타자리》 등에 출연했고 연극 《이》, 《서푼짜리 오페라》, 《붉은 악마》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고민도 많았고 좌절하기도 했던 그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는데. 단편영화 《어깨나사》로 제10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이죠.

그에게 터닝포인트가 됐던 작품《어깨나사》는 첫사랑의 기억을 어깨에 박힌 두 개의 나사로 간직하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로, 극중 이현욱은 킥복싱 선수로 분해 이별의 슬픔을 섬세하게 표현해냈습니다.

이현욱은 2014년 영화 《표적》으로 상업영화로서는 처음 데뷔했죠(광수대 형사 역).

드라마 데뷔작은 박유천, 손현주, 최원영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SBS 드라마 《쓰리 데이즈》인데요.

극중 킬러 역할을 맡아 날카롭고도 서늘한 눈빛 연기를 펼쳤던 그는 첫 출연 이후 점점 분량이 늘었다고 합니다.

SBS 드라마《사랑만 할래》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정형외과의사 '최유빈' 역을 연기했던 이현욱은 극의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비중이 높아졌다죠.

이후 2019년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유기혁' 역을 맡아 얼굴을 확실히 알리게 되는데요.

이현욱은‘유기혁’으로 분해 극중 유기혁만의 서늘하고 묘한 분위기와 멀끔한 외향과 다르게 어딘가 비정상적인 행동이 만들어내는 공포를 능숙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죠. 웹툰의 원작 팬들에게 싱크로율 100%의 찬사를 받기도.

뚜렷하게 악함을 드러내지 않고, 시종일관 얼굴에는 미소를 띠고 있는 캐릭터로 예상치 못한 결말을 맞이하지만 존재감은 상당했습니다. (그는 정말 무서웠다는 후덜덜...)

그 외에 밀리터리 스릴러 장르인 OCN 《써치》에서는 정의롭고 소신있는 캐릭터 ‘이준성’을 연기했는데, 이준성은 악행을 일삼는 '이혁' 의원의 아들임이 밝혀지며 의심을 사기는 했지만, 내적 갈등 끝에 결국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멋짐을 폭발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