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로 예를 들자면,
강아지를 잘 모르고 가까이 한 적이 없다면 반려견을 엄청 위하고 예뻐하는 반려인을 이해 못할 수도 있다.
'뭘 저렇게까지?' '저런건 오버 아닌가?'
하지만 우연히 강아지를 접하게 되고 그 귀여움을 알게 되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마음을 뺏기게 되고 그 때부턴 왜 반려인들이
자기 강아지를 그토록 예뻐했는지 이해하게 된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가장 자연스럽고도 가장 빠른 길은
강력한 규제도, 잘 짜여진 교육 프로그램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동물들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는 것에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상관없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