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김동규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이혼 100억 사기
성악가 김동규가 가보자고에 나와 사기로 날린 100억 전재산 복구한 썰과 레미 마틴 루이 13세를 자랑했습니다.
오늘은 성악가 김동규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이혼 100억 사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악가 김동규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이혼 100억 사기
성악가 김동규 가보자고 100억 사기 레미 마틴 루이 13세
성악가 김동규가 가보자고에서 사기 피해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서 김동규는 59세 생일이라고 알렸다. 안정환과 홍현희는 "그렇게 안 보인다"라고 했죠.
이어 김동규는 "6자가 되기 전에 장가를 가야한다"며 두 번째 결혼 의지를 드러내더군요.
이상형에 대해서는 "자기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거다"라며 "내 앞의 여자가 언제든 이상형이 될 수 있다"고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그는 이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
"그 당시에는 잠을 자면 결혼해야했다. 7년 살고 헤어졌다. 나의 문제점을 내가 알게 된다. 결혼을 해보면. 성격도 그렇고 안 맞았다. 서로 배려할 수 있는 한계에 다다르면 헤어지는게 나을 수 있다"고 전한 것.
그러자 홍현희는 김동규의 100억대 사기 피해에 대해서도 물었는데 김동규는 "진짜 죽고 싶었던 때가 그 때"라고 회상했죠.
그는 "제일 친한 친구가 그랬다. 2배로 만들어준다는 말에 그냥 서류도 안 보고 사인했다. 오래된 지인이었다. 사업하다 망하니까 상황이 그 사람을 사기 치게 만들더라. 피해 금액은 100억 정도였다. 전재산을 다 날렸다"라고 해 홍현희를 놀라게 했죠.
사기를 친 지인은 감옥에 간 상황.
김동규는 "지금은 잘 이겨내서 복구했으니 다행이다. 잘 살고 있다"라며 웃었습니다.
안정환은 "그러니까 새로운 사랑도 꿈꾸는 거다"라고 이야기.
이날 김동규는 "안정환이 좋아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값비싼 술들이 가득 보관된 술장을 깜짝 공개했죠.
김동규의 화려한 술 창고를 구경하던 안정환은 "이건 '루이 13세'인가? 보기만 하겠다"라며 조심스럽게 술 상자를 꺼냈습니다.
이에 김동규는 "한 50년 됐다. 그런데 우리 집에서만 30년 있던 거라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밝히기도.
평소 애주가로 알려진 안정환은 최고급 코냑인 '루이 13세'에 "이거 지금 값어치가 한 병에 한 700만 원 정도 한다"며 "50년 된 빈티지는 처음 본다"라고 감탄하기도.
그러면서 "결혼하는 날 축하주로 마셔라. 이 술을 마시면 초콜릿 향이 난다"라고 추천.
또한 안정환은 "'루이 13세'를 마시고 아내랑 뽀뽀를 했는데, 초콜릿 향이 나더라. 꼭 결혼식 날 오픈하라"라며 아내와의 달달한 러브 스토리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죠.
이에 홍현희는 "제가 제이쓴 씨랑 키스 안 한 지 오래 됐다"라고 말하며 술에 눈독을 들였고, 안정환은 "넌 양치나 해"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성악가 김동규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이혼 100억 사기
성악가 김동규 나이는 1965년 11월 14일생 59세입니다.
서울특별시 출신.
학력은 서라벌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성악과 학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소속사는 플러스 엔터테인먼트, 디케미올라 엔터테인먼트
경력은 이탈리아 라 스칼라극장 한국인 최초 주역가수, 전 강남대학교 음악대학 석좌교수, 전 상명대학교 음악대학 석좌교수
바리톤 김동규는 1991년에 권위 있는 성악 콩쿨인 제31회 베르디 국제 콩쿨에서 1위로 입상하였습니다.
그 후, 모든 성악인들이 동경하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오페라 극장 오디션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통과하여 오페라 『바다의 분노』를 시작으로 유럽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죠.
이 후 유럽 각지에서 오페라 『크리스토버 콜롬보』, 『마법사의 딸』, 『오텔로』, 『사랑의 묘약』, 『일 트로바토레』,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주역으로 출연.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도니제티의 오페라 『린다 디 샤모니』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에디타 그루베로바와 첫 음반제작을 시작으로 독일 뮌헨에서 오페라 『청교도』로 그루베로바와 두 번째 음반을 제작하였습니다.
이태리 도리노 왕립오페라 극장에서 『운명의 힘』에 주역 출연하였으며, 또다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에서 도니젯티의 오페라 『로베르토데보레』로 세 번째 음반을 제작하기도 했죠.
이러한 활발한 연주활동과 화려한 명성을 쌓던 중 세계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와 『리골레토』를 공연하고 다시 “라 스칼라” 극장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스티펠리오』에서 바리톤 주역인 스탄커역을 맡았으며 테너 주역인 호세 카레라스와 알베르토 쿠피도가 함께 열연을 펼쳤고 김동규는 “새로운 스칼라의 주역”으로 인정되며 본격적인 김동규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외국에서의 활동 중 국내에서도 수많은 초청으로 1991년 KBS 개관기념 오페라 『토스카』를 시작으로 『안드레아 쉐니에』,『일 트로바토레』, 『메리 위도우』,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토스카』, 『오텔로』와 같은 공연으로 국내 오페라에도 끊임없이 그의 영향력을 펼쳤죠.
음반으로는 오스트리아의 나이팅게일사와 전속 계약하여 1993년부터 “린다 디 샤모니-도니제티”, “마리아 디 로앙-도니제티”, “청교도-벨리니”, “로베르토 데보레-도니제티” 그리고, 네덜란드의 아호이 베르덕션과 함께 “라 트라비아타-베르디”를 발매.
그 이후 1996년에 국내 첫 음반으로 “Close to you (그대에게 가까이)”를 발매하였다. 2001년에는 새로운 크로스오버 앨범인 “Detour (우회)” 를 선보였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를 제작하여 발표했다. 이 노래는 그의 인생 최고의 히트곡이 됩니다.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는 음악가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하였는데 특히 1990년대에 TV 출연을 활발히 해서 클래식 음악을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았죠.
예능에서 토크쇼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했고, 본업인 가수로서도 열린음악회 같은 대중음악 프로그램에 주기적으로 출연했습니다.
클래식을 대중들에게 가깝게 전한 인물이죠.
어머니 박성련 여사는 오페라 ‘일트로바토레’의 우리나라 초연에서 주연 역을 연기하며 대한민국 초기 소프라노로 활동했었다고.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무대에 서며 실력을 뽐낼 정도.
1993년 연세대 황영금 교수의 딸과 이탈리아에서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었으나 1999년 이혼.
전부인은 현재 아들과 함께 독일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하네요.
콧수염을 기른 이유는 오페라에서 나이 많은 배역을 해야 해서 길렀다네요.
동안이라서.
100억이나 사기 맞고도 다시 일어선 김동규
방송 보니 제자들이 생일 축하하러 왔더군요.
잘 살아온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 처럼 긍정마인드로 좋은 활동 이어나가길
김동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