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나이 키 프로필 부인 최현주 노래 친구 가사 조세호

안재욱 나이 키 프로필 부인 최현주 노래 친구 가사 조세호

 

최근 안재욱이 작은 사명감을 갖고 KBS 주말극 '다리미 패밀리'의 후속작으로 복귀했다고 말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안재욱 나이 키 프로필 부인 최현주 노래 친구 가사 조세호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재욱 나이 키 프로필 부인 최현주 노래 친구 가사 조세호

안재욱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한동석

배우 안재욱이 10년만에 KBS 2TV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지상파에 복귀했습니다.

 

안재욱은 지난달 22일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KBS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서 "KBS 작품은 '아이가 다섯' 이후 10년 만"이라며 "작가님이 '꼭 같이 작업했으면 좋겠다'면서 캐스팅 제의를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죠.

 

 

안재욱은 2019년 2월 음주 단속에 적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는데요. 이는 2003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당시 두 달 만에 활동을 시작해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안재욱은 "'한동석'을 맡으면서 내·외적으로 팀을 이끌어가는 게 나의 작은 사명"이라며...

 

"이야기가 다소 산만하거나 인물 관계가 복잡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런 우려를 싹 잊게 해줄 만큼 전개가 빨랐다. 각 인물 이야기가 치우치지 않고 잘 이뤄졌다. 많은 노력을 한다면, 오랜만에 멋진 주말드라마를 선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를 표명했죠.

 

 

이 드라마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독수리 술도가' 오형제와 결혼한 지 열흘 만에 남편 죽음으로 가장이 된 맏형수 '마광숙'(엄지원) 이야기인데요.

 

안재욱은 LX호텔 회장 '한동석'을 맡습니다.

 

 

 

 

 

이필모와 최대철, 그룹 '신화' 김동완, 윤박, 이석기가 오형제 '오장수·천수·흥수·범수·강수'를 연기하고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2017) 구현숙 작가와 '순정복서'(2023) 최상열 PD가 만듭니다.

 

엄지원은 "광숙과 동석이 안 좋은 인연으로 만난다. 티격태격 케미가 있는데 첫 촬영부터 호흡이 좋았고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다"고 했죠.

 

또한 "안재욱이 연기를 정말 잘한다. 동석처럼 똑 부러지게 한다. 광숙의 에너지 있고 발랄한 모습을 잘 맞춰줘서 든든하다"고 귀띔했습니다.

 

 

윤박과는 '산후조리원'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는데, 이번엔 시동생과 맏형수로 만났는데요.

 

 

"산후조리원 이후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촬영한 지 좀 돼서 이제는 도련님으로 보이는 것 같다"고 했죠.

 

 

"오형제들이 워낙 성격이 좋고 결이 고와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내가 형제를 다독이지 않아도 이미 끈끈해져서 끝날 때 어떤 사이가 돼 있을지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주말 저녁 8시에 방송됩니다.

 

안재욱 나이 키 프로필 부인 최현주 노래 친구 가사 조세호

안재욱 나이는 1971년 10월 30일 (53세)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현 거주지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안재욱 키는 176cm, 몸무게는 65kg, 발사이즈 270mm, 혈액형은 A형

 

 

가족은 어머니, 남동생 안재현(1980년생)

 

 

2015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주인공으로 만난 9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해 슬하에 딸 안수현(2016년 생), 아들 안도현(2021년 생)을 두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올렸는데, 당시 하객들이 거의 시상식을 방불케 할 정도의 였다죠.

 

안재욱과 개인적으로 아무 친분이 없었던 관계로 안재욱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던 개그맨 조세호의 사례가 뒤늦게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프로불참러>는 아예 조세호를 상징하는 밈으로까지 발전하죠.

 

이 밈이 인연이 되어 2024년 진행된 조세호 결혼식에는 안재욱이 하객으로 참여했다네요.

 

학력은 서울월곡국민학교 (졸업), 신창중학교 (졸업), 경동고등학교 (46회 /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 전문학사)

 

병역은 대한민국 육군 상병 소집해제

 

 

소속사는 제이블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겸 가수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하였고 데뷔초에는 단역과 주조연으로 출연하였죠.

이후 김혜수와 첫 호흡을 맞춘 단막극 '눈먼 새의 노래'에서 시각 장애인 역을 잘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연기력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실제 인물인 시각장애인 강영우 박사 역할을 당시 안재욱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실감나게 연기해 큰 호평을 받았으며, 몇몇 사람들은 그가 진짜로 시각장애인인 줄 알았다고 하네요.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TV부분 신인상과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러다 1997년 MBC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 드라마를 계기로 가수로 데뷔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죠.

 

 

또한, 이 드라마는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방영되며 그는 한류의 시초의 대명사가 되면서 1세대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였는데요.

 

 

그는 한때 중국 4대 천왕 못지 않은 인기를 얻었으며, 중국 내에 연예인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안재욱은 '별은 내 가슴에' 종영 후에 실제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는데요. 1집 《Forever》로 음반을 냈고 그 결과는.. 엄청 대박이었죠.

 

 

국내에서 음반이 60만 장 이상이 팔렸고 방송 3사 가요 프로그램에서 총 5주연속 1위를 하였습니다.

 

1집은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도 폭발적 인기를 누렸고요. 데뷔하자마자 가수로서 대성공을 거둔 셈인데요.

 

하지만 1998, 1999년에 낸 2집과 3집은 큰 성공을 하지 못했죠.

 

 

안재욱 친구 가사)

괜스레 힘든 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사랑이 날 떠날땐

내 어깰 두드리며 보낼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 해도 못 믿을 이세상

너와 난 믿잖니 겁없이 달래도 철없이 좋았던 그 시절

그래도 함께여서 좋았어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

 

 

 

이후 한국의학드라마 중 가장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 '해바라기', '안녕 내사랑' , '나쁜 친구들', '복수혈전' 등에 출연하였고요.

 

'엄마야 누나야'는 41.8%의 높은 시청률과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그해 연기대상에서 데뷔처음으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오! 필승 봉순영', '천생연분', '빛과 그림자' 등 모두 주연으로 활약하며 3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죠.

 

 

 

특히 '오! 필승 봉순영'은 KBS 드라마 출연이었지만 시청률 30.4%를 기록하였고 그해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2007년~2008년 차태현과 함께 진행하던 KBS 2FM의 라디오 프로그램 '안재욱 차태현의 미스터라디오'의 DJ로 진행을 맡기도 했고요. 이당시 KBS 라디오 청취율 1위는 물론 방송 3사 청취율 1위도 기록하였습니다.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에 출연하였지만 5.5%의 애국가 시청률을 기록하며 두 번 연속 드라마 흥행에 실패하였으며, 이후 안재욱은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하네요.

 

 

항상 드라마 흥행에 성공한 안재욱이 두 번 연속 드라마 실패하기는 처음이었기 때문인데요.

 

2008년 '사랑해' 이후 슬럼프를 겪고 있던 도중 안재욱은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에 출연합니다.

 

이 이후 안재욱은 2010 '잭 더 리퍼', 2011 '락 오브 에이지', 2012 '황태자 루돌프', 2014 '태양왕', 2017 '영웅' 등 꾸준히 뮤지컬에 출연하죠.

 

 

2011년에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강기태 역할로 출연하여 24.1%의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당시 MBC가 위기의 상황이 놓였을 때 이 드라마가 연장방송까지 하여 MBC의 이바지를 해주었습니다.

 

 

또한, 안재욱은 이 드라마로 침체기를 만회할 수 있었고 대중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원톱배우로 오르게 되었죠.

 

이러한 이유들로 그해 연기대상 대상후보로 유력해서 모두 그가 대상을 받을 거라 생각했지만 무관으로 끝나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안재욱은 2013년 지주막하 출혈로 쓰러지는 바람에 긴급 뇌수술을 받았는데요. 지주막하 출혈은 쉽게 말해 뇌졸중의 일종으로 심각한 질병인데 다행히 수술 경과는 잘 되어서 회복했다고 하죠.

 

다만 미국으로 휴가를 갔다가 갑자기 발병해서 수술을 미국에서 받았는데 병원비가 45만 달러(약 5억)라고 하네요.

 

 

2016년에는 KBS2 드라마 '아이가다섯'으로 복귀하였고요. 안정적인 연기와 스토리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 해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였죠.

 

수상소감에선 2012년 MBC 연기대상에서 무관으로 끝났지만 이번에 상을 받아서 기쁘다라며 전 이야기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에는 tvN 드라마 '마우스'에 사이코패스 한서준 역을 맡았는데요. 데뷔 27년만에 처음으로 악역을 연기했지만 완벽하게 소화하며 작품의 성공과 함께 큰 호평을 받았죠.

 

 

2022년에 MBN '더 드라이버'와 JTBC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으로 복귀했지만,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의 경우, 작품 내적인 문제와 강력한 경쟁작들로 인해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데뷔 초부터 연기력 논란이 단 한번도 없었던 안재욱~

 

지난 날의 실수를 끝으로 앞으로는 좋은 연기로만 대중에게 사랑받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