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

윤수일 나이 키 프로필 아파트 가사 악보 근황 혼혈

by 해피라이프0206 2025. 2. 5.

윤수일 나이 키 프로필 아파트 가사 악보 근황 혼혈

윤수일 나이 키 프로필 아파트 가사 악보 근황 혼혈

 

이번 주 ‘미스쓰리랑’에 윤수일부터 간미연까지 역주행의 아이콘들이 출격합니다.

오늘은 윤수일 나이 키 프로필 아파트 가사 악보 근황 혼혈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일 나이 키 프로필 아파트 가사 악보 근황 혼혈

윤수일 미스 쓰리랑 아파트

2월 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39회는 ‘재건축 아파트’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록 트롯 창시자 윤수일을 필두로 감성 트롯 여왕 임주리, 1세대 걸그룹의 전설 베이비복스 간미연, 낭만 가객 김용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이들은 안성훈, 염유리, 한가빈과 함께 ‘조합원’ 팀으로 뭉쳐 ‘미스쓰리랑’ TOP7 멤버들과 양보 없는 노래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죠.

 

로제의 ‘APT.’가 글로벌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하며 윤수일의 ‘아파트’ 또한 40여 년 만에 각종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윤수일은 “로제 덕에 ‘아파트’가 역주행하게 되어 감사하다. 나는 참 운이 좋은 가수”라고 진솔한 소감을 전하죠.

 

이렇듯 역주행 신화의 주역으로 떠오른 윤수일은 오프닝 무대에서 재건축된 ‘아파트’를 열창, 전성기 때와 변함없는 열정적 무대로 안방을 뜨겁게 달굴 예정.

 

 

198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윤수일은 ‘아파트’ 뿐만 아니라 ‘사랑만은 않겠어요’, ‘황홀한 고백’, ‘아름다워’, ‘터미널’ 등 숱한 명곡을 탄생시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TOP7 멤버들은 윤수일의 명곡을 각자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

 

TOP7의 헌정 무대는 윤수일이 “역시 기대에 부응했다!”라며 극찬할 정도로 완벽했다는데. 이와 함께 윤수일의 신곡 ‘꿈인지 생신지’ 무대가 ‘미스쓰리랑’에서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극.

 

또 지난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재결합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은 1세대 걸그룹의 전설, 베이비복스. 베이비복스의 메인 보컬이자 비주얼 센터 간미연이 ‘미스쓰리랑’을 찾죠.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활동 시절 에피소드부터 이번 연말 시상식 무대 준비기까지 다채로운 일화를 공개할 예정.

 

그런가 하면 이날 ‘미스쓰리랑’에서는 간미연과 TOP7 나영, 정슬이 호흡을 맞춘 베이비복스 명곡 메들리가 예고돼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하네요.

 

 

윤수일 나이 키 프로필 아파트 가사 악보 근황 혼혈

윤수일 나이는 1955년 2월 6일 (69세)입니다.

 

 

고향은 경상남도 울산군 대현면

 

국적은 대한민국

 

키는 178cm

 

 

학력은 학성고등학교 (졸업), 울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 /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 석사)

 

병역은 제2국민역인데 혼혈이어서 그렇게 됐습니다

 

 

가족은 부인, 슬하 1남 1녀

 

종교은 개신교 (침례회)

 

 

1977년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데뷔했습니다.

 

 

소속사는 락코리아, 누리마루 엔터테인먼트

 

윤수일은 1955년 2월 6일, 주한미군 공군 비행조종사였던 백인계 미국인 칼 브라울 어게스트 대위와 한국인 어머니 지복희 사이에 무매독자 외동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윤수일이 아직 태어나기 전 그의 친부는 임신중인 윤수일의 어머니에게 미국으로 데려갈 것을 약속하고 귀국을 하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시험비행 도중 사고로 사망하였다고.

 

윤수일의 어머니는 윤수일을 해외로 입양보내라는 주위의 권유에도 윤수일을 포기하지 않았고 이후 울산 시골 출신의 윤성환과 재혼, 윤씨의 성을 따 아들의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윤수일의 새아버지는 윤수일을 친자식처럼 아꼈고 윤수일은 새아버지에 대해 “어머니와 잠깐 연애하고 떠나버린 사람은 아버지로서 의미가 없다. 날 친아들처럼 키워준 아버지가 진짜 내 아버지다”라며 고마워하였습니다.

 

 

윤수일은 백인 아버지의 얼굴을 강하게 물려받아 이국적인 외모를 갖고 있었으며 당시 혼혈아가 시골 지역에서는 드물었기 때문에 윤수일은 원하지 않는 큰 관심을 온 동네로부터 받으며 성장해야 했다고.

 

 

울산 학성고등학교를 거쳐 울산대학교에 진학.

 

혼혈에 배타적인 당시 사회 모습 때문에 군 입대도, 공무원을 하는 것도 불가능했던 그는 자신이 일반적인 경로(공부 등)로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판단, 예체능에 투신하기로 하고, 학성고등학교 시절에는 야구부에 입단하지만 불과 1년 후에 야구부가 해체하게 되어 그만둡니다.

 

그런 그에게 음악 선생님이 재능을 알아보고는 가수의 길을 권하고 윤수일은 2학년 때부터 '엔젤스'라는 밴드를 꾸려 지역에서 공연을 하며 알음알음 활동을 해나가기 시작했다고.

 

당시는 그룹 사운드의 전성시대였는데 윤수일 역시 1976년 신중현 사단의 '골든 그레이프스'라는 혼혈아 중심의(멤버 6명 중 4명이 혼혈 출신) 밴드에 가입하여 활동했습니다.

 

 

골든 그레이프스는 함정필(건반), 함중아(기타, 보컬) 형제가 주축이 된 싸이키델릭 록 밴드였는데 함중아가 탈퇴하며 그 자리에 윤수일이 들어가게 된 것.

 

그러다 1977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그룹 사운드 경연대회에서 발탁되었고 당시 안타프로덕션의 사장이자 작곡가인 안치행의 눈에 띄어 음반 제작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원래 밴드명 대신 가장 스타성이 돋보였던 윤수일을 전면에 내세운 '윤수일과 솜사탕'이라는 이름을 썼다고.

 

이후 안치행의 프로듀스 하에 1978년부터 1980년까지 3년간 공식적으로 5장의 트로트 풍이 가미된 가요 앨범을 더 내면서 인기 가수 대열에 올랐습니다.

 

 

가요 프로그램은 물론 공개 코미디 등 TV 예능에도 자주 모습을 비추면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잘생긴 얼굴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죠.

 

그러던 1981년 윤수일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윤수일밴드를 이끌고 록 냄새가 물씬 풍기는 윤수일밴드 1집을 발표.

 

이때부터 그의 음악인생의 정점을 달리는 시기가 시작되는데, 번안곡 2곡을 제외한 나머지 곡들은 모두 윤수일의 자작곡이었다고 합니다.

 

 

이듬해 1982년 아파트가 담겨있는 2집이 발매되었고 이 노래가 전국적인 대히트를 치면서 시대를 넘어선 최고 인기 가수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당시는 막 잠실에 우후죽순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하던 시기였는데 이 노래의 가사 중 나오는 한강의 다리(대교)는 '잠실대교'라고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혔다네요.

 

이 노래 역시 윤수일 본인이 작사 작곡한 노래이며 친구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군대에 갔던 친구가 돌아와 보니 여자친구 가족은 그에게 연락도 없이 외국으로 이민 간 상태였고 아파트 초인종만 누르다 결국 돌아와야 했다고 하네요.

 

이후 다시 본격적인 활동을 재기한 그는 2008년 싱글 '터미널'이 나름대로 히트를 치면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

그의 노래 '아름다워' 덕에 미스코리아 대회 단골 초대 가수였는데, 윤수일이 꽃을 준 참가자는 높은 확률로 진이나 선에 올라섰다는 징크스가 있었죠.

 

 

배우 장윤정, 김성령, 고현정 등이 그에게 꽃을 받고 미스코리아 진, 미스코리아 선에 올랐다고. 안목이 대단한듯.

 

혼혈이다 보니 영어가 나올 것 같은 얼굴이나, 울산서 나고 자라서 진한 경상도 말씨를 구사해 갭이 크죠.

 

 

윤수일 아파트 가사)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못해 떠나가버린 너를 못잊어 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때문에 다시또 찾아 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게다가 입담도 상당해서, 라디오 공개 방송같은 데 출연하면 진행자부터 관객까지 다 웃다 뒤로 넘어갈 정도었다고 합니다 윤수일의 아파트는 온 국민의 애창가요 였죠.

 

 

앞으로도 간간히 모습 보여주시길

 

윤수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