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콘서트 예약방법 유퀴즈 사랑은늘도망가

이문세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콘서트 예약방법 유퀴즈 사랑은늘도망가

 

가수 이문세가 임영웅과 관련한 웃픈 일화를 전했습니다.

사랑은 늘 도망가 노래가 자기 노랜데 임영웅 노래로 알고 있다는 거죠.

오늘은 이문세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유퀴즈 사랑은늘도망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문세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콘서트 예약방법 유퀴즈 사랑은늘도망가

이문세 유퀴즈 사랑은늘도망가 임영웅 콘서트 예약방법

지난 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가수 이문세가 7년 만의 외출로 이목을 끌었죠.

 

이날 유재석은 이문세의 곡 '소녀'를 언급하며 "저도 '소녀'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문세 형님께서 예전에 콘서트에 저를 초대해 주셨다. 형님이 갑자기 전화를 주셔서 '재석아, 네가 '소녀'를 그렇게 방송에서 자주 부른다며? 나 콘서트 하는데 네가 잠깐 나와서'라고 했다"라며 이문세 콘서트에 섭외된 사연을 전했습니다.

 

이문세는 "선배로서의 그 어투는 아니었다. '재석이니? 내 전화받아줘서 너무 고마워' 그러면서 시작한 거다. 그때도 유재석은 하늘의 새도 잡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때도 유재석 나오니까 (관객들 반응이) '와악' 해서 '쟤를 내가 왜 불렀지' 싶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죠.

 

이어 유재석은 "많은 후배들이 문세 형님 노래를 정말 많이 리메이크하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얼마 전까지도 계속해서 순위에 있는 게 임영웅 씨가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부른 게 있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문세는 "제가 임영웅 씨의 노래를 부른 줄 안다. 콘서트에서 노래하면 자기 히트곡도 있을 텐데 왜"라고 당혹스러운 경험을 웃으며 전했죠.

 

그는 "영웅 씨 덕분에 제 노래도 재조명되고 다시 음원에도 역주행하고 이래서 저는 가창자로서 좋다"라며 겸손한 마음을 비쳤습니다.

 

 

사랑은 늘 도망가 이문세 버전 동영상 ▼

 

 

 

그는 방황하는 젊은 이들에게도 메시지를 남겼는데 "눈 속에 파묻혔을 뿐이지 길은 사라지지 않았다. 묵묵히 빗자루질을 하다 보면 새벽이 오며 길이 보이듯, 젊은 친구들에게도 이 말을 전해주고 싶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문세는 "박수 칠 때 떠나라고 하는데, 박수 칠 때 오히려 전 더 멋지게 노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수가 끊기더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박수를 받기 위해 운명적으로 노래를 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재석은 "형님이 하시는 생각이 저랑 정말 비슷하다. 너무 놀랐다"라고 공감했고, 이문세는 "박수 많이 치는데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끝내겠습니다'는 못 하겠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죠.

 

이문세는 "제 힘으로 설 수 없어서 병원으로 들어가서 '오늘 공연 취소합니다'라고 할 수는 있을지언정, 제 인생에 은퇴 공연이란 건 없다"라고 강조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문세 콘서트 예약 링크는 아래 인터파크 티겟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인터파크 티켓

 

 

 

 

이문세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유퀴즈 사랑은늘도망가 가사

이문세 나이는 1959년 1월 17일생 65세.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 출신.

 

키는 178cm, 78kg, 275mm, B형

 

가족은 아내 이지현(1966년생), 아들 이종원(1991년생) 학력은 광성고등학교, 명지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 학사, 명지대학교 대학원 정보처리학 석사 수료.

 

소속사는 KMOON

 

이문세는 명지대 공대 재학 시절 대학밴드 동아리 화이트 호스로 음악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서 음악을 시작한 것이 생업이 되었다고.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서 밝힌 바에 의하면 전유성에 의해 픽업돼서 무대를 최초로 설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라이벌이 역시 전유성에 의해 뽑힌 주병진이었다고.

 

결국 두 사람은 70년대 후반의 경쟁자에서 절친이 되어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오랜 기간 친분을 유지했다고.

 

주병진이 90년대에 사업을 하겠다면서 연예계 잠정 은퇴를 한 후에는 멀어진 듯 합니다.

 

하지만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는 이문세, 주병진, 이성미, 신형원이 사적인 모임을 10년 넘게 했었을만큼 매우 절친했다고 하죠.

 

일밤에도 이문세 - 주병진 특집방송이 따로 있었었고.

 

모임 자체가 주병진과 이문세 두 사람이 주도해서 생겼던 것.

 

말솜씨도 좋고 유머 감각과 예능감도 상당히 좋아 전성기 때엔 토크쇼 진행이나 예능 프로그램 (MBC의 영11 MC) 출연도 많았습니다.

 

애초에 공식적인 연예계 데뷔부터가 가수가 아닌 라디오와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출발한 만큼 MC이자 방송인으로서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죠.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별밤지기)로 1985년 4월 8일부터 1996년 12월 2일까지 12년 동안 이 프로그램의 DJ로 있었고, "밤의 문교부장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1995년,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이문세는 이후 '두시의 데이트 이문세입니다'를 거쳐 '오늘아침 이문세입니다' 등의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20년 넘게 활약했고, MBC 라디오 골든 마우스를 수상했습니다.

 

데뷔 이래 현재까지도 꾸준히 대한민국의 대중 음악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되며, 이영훈과 함께 협업하며 이전까지 대한민국의 가요에 존재했던 뽕끼를 최대한 배제하며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 낸, 한국식 발라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린 최초의 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습니다.

 

과거의 이문세는 좋게 말하면 '말랑말랑하게 노래하는 가수', 혹평을 받을 때는 '작곡가 잘 만나서 좋은 곡 받고 덜 부담스러운 외모로 친근감이나 어필하는 가수'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문세는 수많은 명곡을 자기 스타일로 잘 해석하는 가수이며, 자신의 강점인 중저음역대를 강조해서 음색이 쉽게 틀어지는 단점을 잘 커버하면서 김광석과 같이 표현력의 교과서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죠.

 

이문세의 성공에는 작곡가 이영훈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이영훈의 곡도 이문세의 보컬로 빛을 보게 되었다고.

 

특히 내공이 쌓이면서 공연을 수행하는 능력이 탁월해졌고 뛰어난 음악적 직관력까지 갖춘 전형적인 대기만성형의 고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대중에게 직접 표현을 하는 가수로서 그 전달력 하나만으로도 대한민국 음악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위상을 지녔으며 현재 정태춘, 조용필 등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구세대 음악가처럼 아직도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이라 할만한 가수.

 

전성기 시절인 4~5집 시절에는 TV에 출연하지 않고 음반과 라디오 위주로 활동했습니다.

 

 

간혹 연말에 MBC 10대 가수 가요제 정도 나오는 것 외에는 TV에서 보기가 무척 힘들었다고.

 

그래서 당시 별이 빛나는 밤에 일요일 코너인 공개방송 방청권을 얻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방송 점수를 받지 못한 탓에 수록곡 전체가 히트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어마어마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이 시기 가요톱10 1위는 없다고.

 

3집 난 아직 모르잖아요가 골든컵을 탄 뒤 다음 1위는 10년이나 지난 뒤 조조할인을 통해 그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긴 하관으로 인해 말이라고 놀림당하는 일도 잦았고, 방송에서도 이 말상이 캐릭터였죠.

 

비슷한 외모의 유열, 이수만과 더불어 馬삼 馬像(마상) 트리오 (말같이 긴얼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2014년 7월에 갑상선암 재수술을 받았는데 2015년 3월 30일 《힐링캠프》에 출연해 갑상선암 투병에 대해 회고했습니다.

 

여기서 암이 성대 옆으로 전이되어 일반인이라면 성대 쪽 암 조직까지 제거했을 것이나, 본인은 가수이기 때문에 이를 남겨두었다고 고백하기도.

 

60대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멋쟁이 아저씨로 보일 정도로 젊은 외모를 유지하고 있죠. 현재도 이문세가 60대라는 사실을 듣고 놀라는 사람이 많을 정도.

 

너무 유명한 얘기지만 작곡가 이영훈과는 그야말로 한국 가요사 최고의 음악적 파트너이자, 페르소나로 평가받고 있죠.

 

1985년 정규 3집 앨범부터 함께 작업했으며, 이 후 17년동안 함께하면서 그야말로 가수 이문세의 음악사에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문세의 히트곡들 대부분이 이영훈의 작품으로 <난 아직 모르잖아요>, <소녀>, <옛사랑>,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광화문 연가>, <깊은 밤을 날아서>, <그녀의 웃음소리 뿐> 등 다 적을 수도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가을이 오면 이문세 동영상 ▼

 

 

3집부터 7집까지 쭉 함께 작업하다가 잠시 헤어졌는데, 무릎팍도사에 밝히길 이영훈이 늘 이문세의 그늘에 가려져있다보니 자신의 음악을 하기 어려워 서로를 위해 잠시 각자의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 후 정규 9집, 12집, 13집 전곡을 프로듀싱했으며 중간중간 앨범에도 수록곡으로 참여했다고. 이소라와 함께 부른 <슬픈 사랑의 노래>, 정규 13집 타이틀 곡 <기억이란 사랑보다...>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영훈은 위암으로 생을 마감했죠.

 

이문세가 병문안 가서 기도도 하고 그랬습니다.

 

여담이지만 생전 두 사람은 서로를 ‘영훈씨’ ‘문세씨‘ 라고 불렀고 존댓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이는 이영훈이 60년생으로 한살 어리다고.

 

라디오 뿐만 아니라 MC로서도 탄탄한 커리어를 지녔는데 가장 유명한 건 바로 창작동요제와 강변가요제로, 총 합쳐 11회 진행했다고.

 

특히 강변의 경우 대학가요제에 이수만이 있다면, 강변가요제에는 이문세가 있다고 할 정도로 강변가요제 진행 경력이 많습니다.

 

또 1996년 KBS에서 <이문세 쇼>를 진행했는데, KBS 심야 프로그램의 시초.

 

이 방송에서 유희열, 이소라, 윤도현, 정재형, 이적 등 지금은 내로라하는 가수/작곡가들이 데뷔했습니다.

 

이문세 정말 어마어마한 가수죠.

 

노래방에 가서 이문세 노래만 불러도 하루종일 부를 수 있을 정도.

 

특히 4집, 5집은 정말 명반입니다. 3집도.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활동 오래도록 이어나가시길.

이문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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