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콘돌 영화정보 줄거리 결말 배우 감독 시드니폴락 ost

코드네임 콘돌 영화정보 줄거리 결말 배우 감독 시드니폴락 ost

 

1975년 개봉한 시드니 폴락 감독의 영화 '코드네임 콘돌(Three Days of the Condor)'은 냉전 시대의 음모와 인간의 고뇌를 그린 스릴러 영화입니다.

제임스 그래디의 소설 '콘돌의 6일'을 원작으로 하며, 로버트 레드퍼드, 페이 더너웨이, 막스 폰 시도우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오늘은 코드네임 콘돌 영화정보 줄거리 결말 배우 감독 시드니폴락 ost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드네임 콘돌 영화정보 줄거리 결말 배우 감독 시드니폴락 ost

코드네임 콘돌 영화정보

• 감독: 시드니 폴락
• 출연: 로버트 레드퍼드, 페이 더너웨이, 막스 폰 시도우, 클리프 로버트슨
• 개봉: 1975년
• 장르: 스릴러, 드라마
• 상영 시간: 117분

 

 

코드네임 콘돌 줄거리 결말

조셉 터너(로버트 레드퍼드)는 CIA의 비밀 조직인 '미국 문학 역사 협회'에서 일하는 분석가입니다.

 

 

 

 

그는 소설 속 살인 사건의 패턴을 분석하던 중, 현실에서 벌어진 CIA 요원들의 살인 사건과 유사한 패턴을 발견하고 상관에게 보고합니다.

 

그러나 보고 직후, 사무실은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습격당하고 동료들은 모두 살해당합니다.

 

 

혼자 살아남은 터너는 자신의 신변에도 위협이 닥칠 것을 직감하고 도주합니다.

 

 

그는 CIA 내부에 자신을 제거하려는 세력이 있음을 깨닫고, 그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도주 과정에서 터너는 우연히 만난 사진작가 캐시 헤일(페이 더너웨이)의 도움을 받게 되고, 두 사람은 함께 위험한 추적을 시작합니다.

 

 

터너는 CIA의 고위 간부 애트우드(클리프 로버트슨)를 만나 자신이 알아낸 사실을 알리지만, 애트우드는 오히려 터너를 의심하며 그를 체포하려 합니다.

 

터너는 애트우드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분석한 소설 속 살인 사건들이 중동의 석유를 둘러싼 음모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터너는 자신의 동료들을 살해한 암살자 주베르(막스 폰 시도우)와 마주하게 되고, 주베르와의 대화를 통해 CIA 내부의 또 다른 비밀 조직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들은 석유를 확보하기 위해 CIA를 이용하고 있었고, 터너의 동료들은 그들의 음모를 눈치챘기 때문에 살해당한 것이었습니다.

 

 

 

결말

터너는 모든 사실을 뉴욕 타임스에 폭로하기로 결심하고, 애트우드와 마지막 대면을 합니다.

 

애트우드는 터너에게 그의 폭로는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지만, 터너는 자신의 양심에 따라 행동할 것을 다짐합니다.

 

영화는 터너가 뉴욕 타임스 건물 앞에서 애트우드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막을 내리며, 터너의 폭로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관객의 상상에 맡깁니다.

 

 

 

 

코드네임 콘돌 등장인물 배우 정보

• 로버트 레드퍼드: 조셉 터너 역을 맡아 냉철하고 지적인 분석가이자 음모에 맞서는 주인공을 완벽하게 연기했습니다.

 

 

• 페이 더너웨이: 캐시 헤일 역을 맡아 터너를 돕는 사진작가이자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 막스 폰 시도우: 주베르 역을 맡아 냉철하고 숙련된 암살자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 클리프 로버트슨: 애트우드 역을 맡아 CIA의 고위 간부이자 음모의 중심에 있는 인물을 연기했습니다.

 

 

 

영화 '코드네임 콘돌'에서 주연을 맡았던 로버트 레드퍼드와 페이 더너웨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두 배우는 197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입니다.

 

 

로버트 레드퍼드

• 생애: 1936년 8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출생
• 대표작: '내일을 향해 쏴라', '스팅', '위대한 개츠비', '아웃 오브 아프리카' 등
• 특징: 금발의 미남 배우로,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했습니다. 1980년에는 선댄스 영화제를 창설하여 독립 영화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 코드네임 콘돌: CIA 분석가 조셉 터너 역을 맡아 지적이고 냉철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페이 더너웨이

 

• 생애: 1941년 1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배스컴 출생
• 대표작: '보니와 클라이드', '차이나타운', '네트워크' 등
• 특징: 매혹적인 외모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여배우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영화'네트워크'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 코드네임 콘돌: 사진작가 캐시 헤일 역을 맡아 터너를 돕는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코드네임 콘돌 감독 시드니 폴락

시드니 폴락은 20세기 후반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 중 한 명입니다.

 

그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연출하며 뛰어난 연출력과 섬세한 연기 지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생애

• 1934년 7월 1일 미국 인디애나주 라피엣에서 출생
• 2008년 5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망

 

경력

• 1950년대 TV 드라마 연출로 경력을 시작
• 1960년대 영화계에 데뷔하여 다양한 장르의 영화 연출
• 1980년대 '아웃 오브 아프리카'로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 배우, 제작자로도 활동

 

대표작

• '내일을 향해 쏴라' (1969)
• '코드네임 콘돌' (1975)
• '아웃 오브 아프리카' (1985)
• '야망의 함정' (1993)
• '하바나' (1990)

 

특징

• 뛰어난 연출력과 섬세한 연기 지도로 배우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감독
•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작품들을 연출
• 사회 문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영화에 담아내는 감독

 

 

코드네임 콘돌

• 1975년 연출한 스릴러 영화
• 냉전 시대의 음모와 인간의 고뇌를 그린 작품
• 로버트 레드퍼드, 페이 더너웨이, 막스 폰 시도우 등 명배우들의 열연
• 뛰어난 연출력으로 영화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임

 

시드니 폴락은 '코드네임 콘돌' 외에도 '아웃 오브 아프리카', '내일을 향해 쏴라'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습니다.

 

그는 뛰어난 연출력과 섬세한 연기 지도로 할리우드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화 코드네임 콘돌의 의미와 평가

'코드네임 콘돌'은 냉전 시대의 권력 남용과 개인의 고뇌를 깊이 있게 다룬 수작으로 평가받습니다.

 

영화는 CIA라는 거대한 조직 내부의 음모를 통해 권력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고, 개인의 양심과 정의감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로버트 레드퍼드의 섬세한 연기와 시드니 폴락 감독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은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며, 막스 폰 시도우의 냉철한 암살자 연기는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권력의 무상함과 개인의 무력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코드네임 콘돌 OST

 

영화의 OST는 데이브 그루신이 작곡했습니다.

 

특히, 메인 테마곡 'Condor!'는 긴장감 넘치는 멜로디와 역동적인 리듬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영화 코드네임 콘돌 오래된 수작입니다.

 

오랜만에 보시면 감회가 새로우실듯요.

 

배우들 연기만 봐도 남는 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