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식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왔다가 그냥갑니다 가사
왔다가 그냥갑니다의 가수 윤중식이 이번 주 가요무대에 나옵니다.
오늘은 윤중식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왔다가 그냥갑니다 가사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중식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왔다가 그냥갑니다 가사
윤중식 가요무대 1874회 출연
이번 주 가요무대는 감사의 마음이란 주제로 윤중식 외에 홍지윤, 김용필, 안성훈, 신미래, 금잔디, 류원정, 김소유, 임태경, 은가은, 김수찬, 박혜신 등이 나옵니다.
회차 : 가요무대 1874회
일시 : 2024년 11월 18일 시간 : 22:00 (밤 10시)
주제 : 감사의 마음
가요무대 1874회 출연진
01. 홍시 (나훈아) / 홍지윤
02.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하수영) / 김용필
03. 고맙소 (조항조) / 안성훈
04. 로맨스 그레이 (심수봉) / 신미래
05. 모정의 세월 (한세일) / 윤중식
06. 엄마의 노래 (금잔디) / 금잔디
07. 사랑해요 아버지 (류원정) / 류원정
08. 어머님 (남진) / 김소유
09. 그대 내 친구여 (패티김) / 임태경
10.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임영웅) / 은가은
11. 상사화 (남진) / 김수찬
12. 내 노래, 내 사랑 그대에게 (이미자) / 박혜신
13. 부모 (유주용) / 임태경
윤중식 나이 키 프로필 노래 왔다가그냥갑니다 가사
윤중식은 79년 데뷔로 이제 데뷔한지 45년이 됐습니다.
나이는 60대 후반으로 봐야하겠죠.
고향은 전라남도 목포
소속사는 탑뮤직입니다.
학력은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1979년 노래 '왔다가 그냥 갑니다'로 데뷔했죠.
윤중식은 목포에서 수산물 도매업을 크게 하는 부유한 집안의 3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윤중식의 큰 누나는 피아노를 쳤고, 둘째 누나는 성악을 전공했다고 하네요.
음악하는 가족인거죠.
형제 자매 모두 어머니로부터 남다른 음악적 소질을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윤중식은 중학생 때부터 기타를 쳤고 용문고 3학년 때는 나나살롱에서 열린 팝 콘테스트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때 김정호의 이름 모를 소녀, 이장희의 그건 너, 장현의 석양 등을 불러 우수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윤중식은 이후 대학에 입학한 후 정진성에게 노래를 배웠는데 그러다 서판석 제작자를 알게 되어 1979년 왔다가 그냥 갑니다를 발표했는데 이게 공전의 히트를 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곡 이후에 발표한 풀잎 등이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하고 1히트 가수로 남게 되었죠.
윤중식은 이후 미국 유학을 떠났는데 “가수는 자신이 부른 노래처럼 된다”는 가요계의 속설을 증명한 가수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죠.
1979년 혜성처럼 등장해 ‘왔다가 그냥 갑니다’(이정선 작사/작곡)를 부르며 인기를 누리더니 돌연 유학을 떠나 제목처럼 그냥 가버린 가수가 된 것.
이후 윤중식은 매형과 함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니나리치의 한국 총판권을 따내며 사업을 시작 국내외를 오가며 각종 사업을 벌입니다.
그러다 2011년 세미트로트 돌아온 남자를 발표하며 가요계로 복귀, 열심히 활동했지만 데뷔때처럼 빵 터지지는 않았죠.
이젠 그냥 가지 않겠다면서 10년간 돌아온 남자를 밀었지만 잘 안되고 2022년 혼자는 못갑니다(추가열 작곡)를 발표했죠.
왔다가 그냥 갑니다와 반대 되는 이름의 노래를 부른 겁니다.
가냐, 못 가냐가 다르긴 하지만 두 곡 모두 진지한 사랑을 주제로 만든 곡이어서 금세 공감을 하게 됩니다.
‘왔다가 그냥 갑니다’와 ‘혼자는 못 갑니다’ 두 곡 모두 남자의 순정을 그렸죠.
윤중식의 호소력 짙은 창법이 매력적인 ‘혼자는 못 갑니다’는 트로트 발라드. 바이올린과 기타 그리고 가수의 구슬픈 앙상블이 절묘한 노래.
윤중식의 <왔다가 그냥 갑니다> 가사
왔다가 그냥 갑니다
지나다 생각이 나서 갑자기 들러봤어요
만날 수가 없네요 싱겁게 되돌아 다시 갈 걸
왜 왔나 물으신다면 그저 이렇게 웃고 말지요
내 마음 나도 몰라요 할 말도 없었는데
차라리 잘 되었네요 만날 수가 없어서
왔다가 그냥 갑니다 싱겁게 되돌아 다시 갈 걸
왜 왔나 물으신다면 그저 이렇게 웃고 말지요
내 마음 나도 몰라요 할 말도 없었는데
차라리 잘 되었네요 만날 수가 없어서
왔다가 그냥 갑니다 왔다가 그냥 갑니다
윤중식 왔다가 그냥 갑니다 동영상▼
윤중식은 목포 출신이라 동향인 남진을 존경하고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네요.
목소리가 개성 넘치는 박인수, 화려한 무대매너의 김추자도 존경한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 윤중식
앞으로 왔다가 그냥 갑니다 처럼 빅히트하는 노래는 안나오더라도
꾸준히 활동하시길
윤중식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