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결혼 일본 아카데미상 수상
이번 주 놀면 뭐하니에서 배우 심은경의 수상한 폭로에 유재석이 당황합니다.
오늘은 배우 심은경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결혼 일본 아카데미상 수상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심은경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결혼 일본 아카데미상 수상
배우 심은경 놀면 뭐하니
이번 주 놀뭐에서는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수상한 미식가’ 편으로 꾸며집니다.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던 배우 심은경과 ‘고독한 미식가’로 유명한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의 출연 소식이 화제를 불러모으며 기대를 높이고 있죠.
영화 ‘수상한 그녀’ ‘광해, 왕이 된 남자’ ‘써니’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심은경은 마지막 예능이 11년 전 유재석과 함께한 ‘런닝맨’이라고 밝힙니다.
이후 일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심은경은 한국 배우 최초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소식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죠.
유재석은 심은경을 보자 “진짜 오랜만이다”라면서 반가워하면서, 11년 전 즐거웠던 추억을 꺼냅니다.
하지만 심은경은 유재석과 다른 기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죠.
심은경은 당시 첫 예능 출연으로 긴장하고 있었는데, 그때 유재석이 “쉬면 안돼! 뛰어! 뛰어야 해”라고 파이팅 넘치는 주문을 했다고 폭로.
심은경의 11년 묵힌(?) 수상한 썰이 쏟아지자 유재석은 당황.
“그 이후로 예능을 안 했다”는 심은경의 농담에 유재석은 억울해하며 “나 때문이야? 내 눈 똑바로 봐”라고 진실의 아이컨택을 시도.
수세에 몰린 유재석은 “은경이 입담이 그때보다 좋아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 넘쳤던 두 사람의 재회 현장을 궁금하게 하죠.
배우 심은경 나이 키 프로필 고향 학력 결혼 일본 아카데미상 수상
심은경 나이는 1994년 5월 31일 (30세)
고향은 강릉입니다.
키는 163cm
학력은 청담고등학교 (중퇴), 프로페셔널 칠드런 스쿨 (졸업)
종교는 천주교 (세례명: 헬레나)
가족은 부모님, 오빠(1990년생)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데뷔했습니다.
소속사는 팡파레(PanPare)(한국), 유마니테(일본)
MBTI는 INTP이라고 하네요.
심은경은 드라마 《황진이》, 《태왕사신기》 같은 작품에서 하지원과 이지아의 아역을 맡는 등 동시대 최고의 아역 배우 중 한 명으로 활약했습니다.
2011년 영화 《써니》로 첫 주연작을 탄탄한 연기를 바탕으로 매우 성공적으로 이끌며 좋은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었으며 흥행에도 성공했죠.
201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있는 피츠버그 고등학교에서 유학.
6개월 뒤 뉴욕에 위치한 프로페셔널 칠드런스 스쿨로 옮겼으며, 2013년 6월 졸업.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사월이 역으로 출연하여 천만 관객 배우가 되었죠.
2014년 《수상한 그녀》에서 역대급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면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동년배 여배우들 중에서는 대체가 불가능한 수준의 연기력"이라고 극찬했으며, 영화 평론가 듀나도 "나문희보다 더 할머니처럼 보일 듯한 연기를 한다"고 평했습니다.
2017년 2월 9일 개봉한 영화 《조작된 도시》가 2017년 3월 26일 기준 총관객수 2,514,833명으로 2014년 《수상한 그녀》 이후 처음으로 250만 명이 넘는 관객수를 동원했으나 손익분기점에는 아쉽게 도달하지 못했고. 4월 26에는 영화 《특별시민》이 개봉.
심은경은 2017년 일본에 진출할 기획을 발표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였습니다.
바로 2019년 일본 영화 《신문기자》에 출연한 것. 일부에선 이를 두고 상당히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3월 6일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영화 <신문기자>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신문기자>는 거기에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싹쓸이.
<신문기자>는 도쿄신문사 모치즈키 이소코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으로 일본 정치 스캔들을 다룬 사회파 영화다. 가짜뉴스, 댓글조작 등 국가가 감추려는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하네요.
아베 신조 총리가 연루된 사학 스캔들을 연상시켜 한일 양국에서 화제가 됐고 일본 여배우들이 모두 출연을 거절해 한국인인 심은경이 출연하게 됐다는 루머도 있었는데 실제론 아니라고 합니다.
3월 22일 일본 군마현에서 열린 22회 다카사키영화제에서 영화 블루 아워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
2021년 3월 19일에 열리는 일본 아카데미상의 여자 사회자를 맡게 됐죠.
2021년 10월 15일에 방영을 시작한 NHK 드라마 <군청영역>에 주연으로 출연하게 되었는데 이를 보았을때 일본에서 상당히 탄탄하게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아역 배우 시절에는 공포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했지만 성인 연기자가 된 2010년대 들어서 코미디 장르에서 주로 흥했기 때문에 이미지도 밝고 털털하고 웃기는 쪽으로 대중에게 잡혀 있지만, 실제 성격은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 편이라고 하네요.
에이핑크 손나은과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연기파 배우 심은경.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좋은 연기 부탁해요.
심은경 파이팅!